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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16년 2월 26일부터 3월 1일까지 다녀온 싱가폴 여행에 대한 포스팅 입니다.



지난 포스팅 (http://harryp.tistory.com/276)에서는 차임스와 롱바 얘기를 해보았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싱가폴 여행의 마지막 포스팅, 창이공항 라운지와 싱가폴항공 케이크 얘기를 해보겠습니다.



이번여행의 마지막 숙소는 이전 포스팅에서 얘기한 것 처럼 창이공항 트랜짓 호텔 입니다.


아침 비행기라 아예 전날 밤에 공항에서 자고 아침에 비행기를 바로 탈 생각이었죠.



싱가폴 항공 수속을 마치고, 출국 심사 후 면세 구역으로 들어갑니다.


시간이 밤 10시 정도라 면세점을 조금 구경하고,


배도 체우고, 샤워도 할 겸 라운지로 향했습니다.










처음 방문한 라운지는 터미널3 트랜짓 호텔 바로 옆에 있는 앰배서더 트랜짓 라운지 (Ambassador Transit Lounge, Terminal 3) 입니다.


밤 시간이라 음식도 많지 않고, 사람도 별로 없습니다.


호텔에서 함께 하는 라운지라 그런지 샤워시설이 잘되어 있습니다.


수건도 제공을 하고, 갯수도 많아 사람이 완전 많지 않는 한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수시로 관리하는 사람이 따로 있어 깨끗합니다.


아쉬운 점은 주류를 무료로 제공하지 않습니다.


이점 유의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0시가 되어 날짜가 바뀌어 다른 라운지를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여 SATS 라운지를 방문하였습니다.


역시 터미널 3에 있고, 트랜짓 호텔에서 조금만 걸어가면 됩니다.


(트랜짓 호텔 앞에 붙어있는 공항 지도를 참고)


SATS 라운지에서는 주류가 무료로 제공됩니다.


음식은 앰배서더보다 못하다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샤워시설도 적어 주류가 없어도 되면 앰배서더 라운지쪽이 더 나을 듯 합니다.



라운지에서 시간을 좀 보내다 트랜짓 호텔에서 잠깐 자고,


싱가폴 항공 귀국 비행기에 탑승합니다.



귀국비행기에서는 미리 예약해둔 기념일 케이크를 받았습니다.


(관련 포스팅 - http://harryp.tistory.com/257)







귀국편 비행기는 예상했던 것 처럼 초코 케이크 입니다.


샴페인 2잔과 앞접시, 몇 가지 기념품 (트럼프 카드, 엽서)과 함께 제공이 됩니다.


한 3~4명이서 간다면 딱 좋을 양이 나옵니다.


맛도 괜찮구요.


기념일에 비행기에서 특별한 서비스를 받고 싶으신 분들은 꼭 신청해보시기 바랍니다.



이것으로 싱가폴 여행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저에겐 굉장히 중요한 이벤트가 있었던 여행이기에 다른 여행 포스팅에 비해 많이 길었습니다.


궁금하신점은 댓글로 달아주시면 최대한 빠르고 자세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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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해리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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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hyun Park (해리팍)
Software Engineer @ SK hyni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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