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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17년 5월 1일부터 4일까지 다녀온 홍콩 자유여행과 관련된 포스팅 입니다.



JJ 호텔 체크인을 마치고,


굶주린 배를 움켜쥐고 저녁 먹을 곳을 찾아나섰습니다.


호텔 가는 길에 본 '캄스 로스트 구스'는 줄이 너무 길어 다음을 기약하고...


홍콩의 대표 음식인 딤섬을 먹으러 호텔 근처에 '딤딤섬'으로 향했습니다.







딤딤섬은 홍콩의 대표적인 딤섬 체인점으로,


저렴한 가격에 맛있는 딤섬을 먹을 수 있습니다.


한국에는 대구에 있다고 하네요.



매장에서 식사를 할 수도 있고, 포장을 해 갈 수도 있는데,


매장에서 식사를 하면 자리값 명목으로 1인당 차값 3달러를 받고,


포장을 할 경우 메뉴 1개당 용기 비용 1달러를 받습니다.


저희는 별표가 쳐져있는 메뉴 위주로 골라봤습니다.







저희가 홍콩 여행중 가장 많이 먹었던,


바삭 새우 찹쌀 롤 입니다.


새우 튀김을 딤섬 반죽으로 감싸 찐 메뉴인데,


정말 맛있습니다.


돌아온 지금도 유일하게 생각나는 딤섬입니다.






두번째로 '송로 상하이즙 만두'를 먹었습니다.


위에 송로버섯이 올라가 있긴 한데,


향이 그렇게 강하진 않았습니다.


소룡포 (샤오롱바오) 입니다.


안에 육즙에서 홍콩 향이 납니다.





세번째로 '계알 새우, 돼지고기 만두'를 먹었습니다.


바삭 새우 찹쌀롤 다음으로 추천하는 메뉴입니다.


안에 있는 새우가 정말 탱글탱글 합니다.


'계알' 의 의미는 정확하게 모르겠습니다...ㅎㅎ



처음 주문 할 때는 이 세가지 메뉴에 딤딤섬의 대표 메뉴인 '커스타드 돼지 찜빵'을 주문하였는데,


품절이라고 나오지 않았습니다...ㅜㅜ


세판으로는 (당연히) 양이 모자라...


추가 주문을 하였습니다.


먼저 바삭 새우 찹쌀롤을 한판 더 먹고...





'새우 만두찜' 입니다.


새우 딤섬, 슈마이 입니다.


슈마이 역시 새우살이 탱글탱글 합니다.


새우만 드시고 싶으신 분들에게 좋은 메뉴인것 같습니다.




마지막 메뉴인.. 한입먹고 먹지 않은 '돼지속 찜빵' 입니다.


완전 비추 메뉴입니다.


우선 찐빵이 너무 달아서 맛이 없고... (이 메뉴를 먹고 커스터드 돼지고기 찐빵도 품절인 것이 다행이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속에 있는 돼지고기 찜도 너무 답니다.


엄청나게 단 돼지고기 찜을 좋아하시는 분들만 드시길...




딤딤섬에서 딤섬으로 포식을 하고,


돌아오던 중 마사지 샵에서 발마사지를 받았습니다.


호텔 돌아가는 길에 있는 샵 중 아무데나 들어갔습니다.


호텔에서 딤딤섬 가는 길에 쭉 스캔을 해봤는데,


가격이 전부 동일합니다.







시설은 조금 허름하지만...


발마사지는 시원하게 받았습니다.


둘다 받으면서 조금 졸기도 했구요...ㅎㅎ



발마사지로 여행의 피로를 풀고, 숙소로 돌아가 홍콩 여행 첫날밤을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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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해리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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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hyun Park (해리팍)
Software Engineer @ SK hyni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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