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배낭여행] 파리 1. 파리 도착, 파리 숙소 Bastille Hostel (바스티유 호스텔) (10.07.01)

런던에서 유로스타를 타고 파리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파리에 도착하자마자 예약해놓은 숙소로 갔습니다.

파리에서 지낼 숙소는 바스티유 호스텔 (Bastille Hostel) 입니다.

Ledru-Rollin 역에서 200미터 정도 떨어져있습니다.

5분정도 걸어가면 되구요.

(출처 - 구글맵)

저는 2인실에 묵었습니다.

제가 묵었을 당시엔 2인실 30유로,

온라인 예매시 10% 할인해서 27유로였습니다.

바스티유 호스텔이 좋은 점은 역에서 가깝다는 점,

가격대비 시설이 괜찮은 점이 있지만,

제일 좋았던건 아침입니다.

아침으로 바게트, 버터, 잼, 그리고 커피, 핫초코 등의 음료입니다.

겨우 바게트? 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매일 아침마다 들여오는 바게트 맛이 상당합니다.

바스티유 호스텔에서 5박 하며 매일 바게트를 먹었는데도 질리지 않게 먹었습니다.

바게트는 원하는 만큼 가져다 드셔도 됩니다.

배낭여행객들에게는 아주 좋은 숙소 같습니다. (Private room이 매우 저렴합니다.)

아쉽게도 숙소에서 찍은 사진이 없어 글만 올립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