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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에 도착한 첫째날에는 숙소에 짐을 풀고 숙소 근처 구경을 하며 쉬었습니다.


둘째날에는 본격적으로 파리 관광을 빡시게 다녔지요.



숙소 -> 에펠탑 -> 사이요 궁 -> 기메 박물관 -> 샹젤리제 거리 & 개선문 -> 꽁꼬르드 광장 -> 튈르리 공원 -> 로댕 미술관 -> 군사박물관 -> 라데팡스(신 개선문) -> 유람선(알렉산드르 3세 다리, 예술의 다리) -> 숙소



이제 와서 보니 저 코스들을 어떻게 하루에 다 다녔나 싶습니다;;;


아침에 꽤 일찍 일어났었던것 같구요..


바스티유 호스텔에서 아침으로 제공하는 바게트와 핫초코를 맛있게 먹고,


에펠탑으로 출발하였습니다.





에펠탑 가는 길에 앞에서 한컷 찍고...




에펠탑 바로 밑에서도 찍어보았습니다.


생각과는 조금 다른 색이라 놀랐던 기억이 있습니다.


사람이 별로 없었다면 에펠탑 위로도 한번 올라가 봤겠지만...


새벽부터 사람들이 우글우글하여 포기하였습니다 ㅜ


봐야할 것이 많기에...



사이요 궁과 기메 박물관은 사진이 없네요;;


아마 개선문 가는 길에 잠깐 들렀던 것으로 생각됩니다.



개선문에 도착하였습니다.




무언가 추모 공간(?) 같은 것도 있었고...


개선문 위로 올라가기 위해서는 계단을.. 좀 많이 올라가야 합니다...






같은 위치에서 아래와 위를 찍어 봤습니다.


한 2바퀴(?) 정도 올라온 다음 아래와 위를 찍었는데...


위는 끝이 보이지 않습니다...


힘내서 올라가 봅니다.





그래도 올라오면 파리 전체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습니다.





오히려 에펠탑 앞보다 에펠탑이 더 잘 나오기도 하구요...





개선문 계단을 올라와 보면 개선문 모형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이건 샹젤리제 거리를 걸으며 어떤 건물의 번지수를 찍은것 같네요.





아시아 사람들이 줄을 엄청 서있던 루이비똥 본사 입니다.


많은 사람들과, 후줄근한(?) 옷차림 때문에 들어가는 것은 포기하였습니다.












로뎅 박물관은 앞 정원이 예뻤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렇게 크지는 않았었구요.


공사중이라 막아놓은 곳들이 좀 있어 아쉬웠습니다.


지금은 공사가 끝났겠지요?









신 개선문은 라데팡스에 있습니다.


라데팡스는 상업지구 답게 주변에 고층 건물들이 많이 있고,


관광객 뿐만 아니라 현지인들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정장을 입고 다니는 회사원들...)


저녁을 근처에서 사먹으며 조금 쉬었습니다.


그리고 파리 유람선을 타며 야경을 즐겼습니다.











어두워 지면서 점점 화질이...ㅜㅜ


파리 유람선 표는 당일 현장에 가서 구매했습니다.


기다리며 사람 구경도 하고, 길거리 공연도 구경하며 시간을 보내서 그리 지루하진 않았습니다.





유람선에는 자리마다 안내방송 및 설명을 들을 수 있는 개인용 기기도 설치되어 있습니다.



유람선에서 내려서 다시 에펠탑으로 향했습니다.


에펠탑은 일몰 후 정시마다 반짝반짝 조명을 켜줍니다.


그것을 보러 밤에 (9시였나 10시였나 그랬습니다.) 에펠탑으로 향했습니다.





이랬던 에펠탑이



이렇게 바뀝니다.


(솔직히 저 반짝반짝 조명은 없는게 더...)


사진으론 표현이 잘 안되는거 같아 영상도 올립니다.





정말 이렇게 몇분 정도, 크리스마스 트리 빛나듯이 빛나고 끝입니다.


처음 찍었을 때의 영상에는 "이게 끝인가" 란 대화도 들어있더군요;;;


너무 기대 안하시고 가는 것이 좋습니다..ㅎ


에펠탑이 빛나는 것을 보고, 근처 흑형들이 파는 에펠탑 열쇠고리를 선물용으로 잔뜩 구입했습니다.






선물용으로 사느라 정말 잔뜩 샀습니다;;;


색은 금, 은, 동 세종류가 있고, 저는 개인적으로 동색이 제일 좋았습니다.


(에펠탑과 가장 유사하여;;)



에펠탑 열쇠고리는 에펠탑 주변 전철역 바로 앞에서는 3개 1유로, 이렇게 파는데...


에펠탑 근처로 갈 수록 점점 싸집니다.


보통 흥정 없이 사면 5개 1유로에도 살 수 있고,


저는 6개 1유로로 흥정을 했습니다.


3유로 어치를 샀는데, 1개 더 받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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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해리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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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hyun Park (해리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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