쌈지길 후기 - 뿌뽀랜드 어향초 체험 공방, 똥빵

안녕하세요.

 

아이를 데리고 인사동에 다녀왔습니다.

 

인사동 하면 쌈지길이죠.


쌈지길
서울 종로구 인사동길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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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아이를 위해 체험 공방에 다녀왔습니다.

 

어항초 만들기 체험이 있어 만들어봤습니다.

 

티라이트를 올려 놓을 수 있는 어항을 만드는 공방이에요.

 

 

 

 

이렇게 다양한 디자인으로 만들어 볼 수 있습니다.

 

아이도 기다리면서 이것저것 보면서 뭘로 할지 고민 하더라구요.

 

 

 

 

먼저 4가지 색상의 모래를 고르구요.

 

 

 

 

피규어는 5개 까지 입니다.

 

저희는 포켓몬으로만 골랐어요.

 

 

 

 

모래는 원하는 대로 다양하게 섞을 수 있어요.

 

저희 아이는 완전히 섞었고,

 

예시를 보면 다양하게 모양을 낼 수 있네요.

 

 

 

 

완성된 어항초에요.

 

생각보다 예쁘게 나와서 집에 장식용으로도 딱 좋은 것 같아요.

 

 

 

 

쌈지길 명물인 똥빵도 먹어 봤어요.

 

안에 팥이 들어있는 똥빵과 초코가 들어있는 호떡 둘 다 먹어 봤는데요.

 

둘 다 맛있더라구요.

 

빵 반죽은 호떡 믹스 인 것 같구요.

 

호떡처럼 튀기지 않고 구우니 다른데서 맛 보기 힘든 식감이더라구요.

 

가격도 비싸지 않고 정말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아이는 똥빵 보단 슬러시를 더 좋아하더라구요.

 

작은 컵 2천원, 큰 컵 3천원, 길다란 빨대컵은 5천원 이었어요.

 

저 똥 모양 인형은 따로 뺄 수 있어 기념품 겸 사봤습니다.

 

꽤 오랜 시간 쌈지길 에서만 재미있게 놀다 왔어요.

 

어항초 말고도 다양한 공방이 있어 또 가서 다른걸 해봐도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