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ing/국내여행

[국내여행] 그랜드 워커힐 호캉스 후기 (룸 컨디션, 수영장)

해리팍 2023. 2. 3.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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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설 연휴 때 기념일이 겹쳐서 뭘 할까 고민하다...

임직원 할인 받고 그랜드 워커힐에서 1박 호캉스를 즐기고 왔습니다.





이번 호캉스는 저렴하게 실속있게 다녀오자 해서 제일 작은 방을 예약 했습니다.

아이와 함께 셋이서 자기에 충분한 침대 하나와,

작은 테이블로 꽉 차는 느낌 입니다.




특이하게 침대 옆에 단상 비슷한게 있고,

티 테이블과 방석이 가지런히 놓여있습니다.

아이가 여기서 차 마시면 되겠다고 하네요.




창가엔 테이블과,

쇼파가 없어서 만들어 놓은 듯 한 공간이 있어요. (사진 우측)

아이는 저기서 쉬지 않고 침대로 뛰어내리네요..ㅎㅎ




미니바는 무료 입니다.

맥주 2캔, 비건 제로콜라, 레모네이드 (탄산), 물 2명, 포스틱? 감자깡? 비스무리한 과자 한봉지가 있습니다.




아이 어메니티를 신청 했더니 아이 가운과 슬리퍼 까지 있습니다.

아이 가운과 슬리퍼는 구매를 원하면 새 상품으로 구매도 가능하다고 하네요.


 



아이용 어메니티는 이전에 비스타 워커힐 때 받은것과 동일한 제품 같습니다.

요즘 환경 보호 정책이라고 어메니티가 일회용이 아닌 다회용으로 비치가 된다네요.

(일회용이 좋은데...ㅜㅜ)




방 사진 다 찍고 발견한 웰컴 레터 입니다.


설 연휴라 사람이 몰릴 것 같아 짐 풀자마자 바로 수영장으로 향합니다.

수영장은 지하 1층에 있고,

수영모자가 필수 입니다.

(별도 구매도 가능한 것 같아요.)




수영장엔 간이 탈의실 / 샤워실이 있습니다.

이 때 부터 뭔가 좀 쎄 했는데....




25미터 3레인 짜리 수영장과 옆에 아주 작은 유아풀이 전부 입니다...ㅜㅜ

수영장 크기가 작아서 그런지 한 번에 2시간 이용 시간 제한이 있습니다.




그래도 기본적인 아이들 수영 용품은 준비되어 있습니다.


2시간 가까이 놀다가 방으로 올라왔네요.

두번은 가지 않았습니다..ㅜㅜ

룸은 생각보다 괜찮았지만

수영장이 실망스러웠던...

그랜드 워커힐 호캉스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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