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세부 부코 씨사이드 - 맛과 멋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곳

안녕하세요.

세부에 왔으니 바닷가에서 그릴을 뺴놓을 수 없죠.

생긴지 얼마 안된, 부코 씨사이드에 다녀왔습니다.


Buko Seaside bar and Restaurant
+63 917 140 5657
https://maps.app.goo.gl/bmaW3ap7jNvFM2HJ9

Buko Seaside bar and Restaurant · Kontiki Datag, Maribago, Lapu-Lapu City, 6015 Cebu, 필리핀

위치는 호핑 많이 하는 콘티키 쪽 입니다.

예약과 픽드랍은 카카오톡으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제이파크 기준 픽드랍 편도 100페소 였어요.)

https://pf.kakao.com/_svxeixj

부코 Buko Restaurant

(픽드랍에 비용이 발생하는게 조금 아쉽네요)

메뉴가 정말 많습니다.

알리망오와  비비큐는 품절이라 먹지 못했어요...ㅜㅜ

카톡으로 예약 하실 때 미리 얘기해서 예약하는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제일 맛있었던 새우 메뉴 입니다.

저는 칠리보다 갈릭버터가 더 맛있더라구요.

까먹을 때 쓸 수 있는 일회용 비닐장갑도 주니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깔라마리 생각하고 주문한 오징어 입니다.

소스가 특이했지만, 튀김이 아니라 조금 아쉬웠어요...

피자는 좀 짭잘합니다.

식사보단 맥주 안주에 더 가까운 피자에요.

피자보단 새우 같은 해산물을 더 추천 합니다.

망고 쉐이크가 코코넛 안에 담겨서 옵니다!

진짜 강추 메뉴에요.

망고 쉐이크도 먹고, 같이 나오는 망고도 한입 먹고,

쉐이크 다 먹으면 코코넛도 긁어 먹을 수 있어요.

레촌이 있길래 시켜봤는데요.

튀김 스타일 레촌 입니다.

겉이 정말 바삭바삭해요.

기존에 먹던 수육스타일 레촌 보단

독일 학센과 비슷한 맛 입니다.

소스에 산미가 있어서 느끼하지 않게 먹을 수 있었어요.

바닷가라 정말 힙합니다.

벌써 사람들이 많이 몰릴만하네요.

이런곳은 맛은 별로고 비싸기만 한데가 대부분인데,

부코는 맛도 있고 가격도 너무 비싸진 않았습니다.

당분간은 인기를 유지할 수 있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