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ing/해외여행

[해외여행] 발리 마라 리버 사파리 롯지 호텔 - 동물과 함께 생활하는 리조트

해리팍 2024. 9. 1.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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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싱가폴에서 2박을 하며 관광 후 발리로 향합니다.

 

싱가폴에서 발리 까지는 2시간 정도 걸렸어요.

 

발리에서는 두 곳의 호텔을 갔었는데,

 

첫번쨰 호텔은 사파리 안에 호텔이 있는 '마라 리버 사파리 롯지' 호텔 이었습니다.

 

 

https://maps.app.goo.gl/Z128aPkzKpqeKEWD6

 

마라 리버 사파리 롯지 · Bali Safari and Marine Park, Jl. Prof. Dr. Ida Bagus Mantra No.Km. 19, Serongga, Kec. Gianyar,

★★★★★ · 호텔

www.google.com

 

 

 예약을 대행해 주는 한국 사이트가 있었는데,

 

그냥 공식 사이트에서 직접 하는게 저렴하여 공식 사이트에서 하였습니다.

 

(다음 링크를 참고해 주세요.)

 

https://www.marariversafarilodge.com/

 

Mara River Safari Lodge - African Themed Hotel in Bali Safari Park

Hotel in Bali Safari Park. Comfortable African themed rooms and wild activities awaits you! Experience a unique holiday family getaway.

www.marariversafarilodge.com

 

 

저희는 일반 룸 2층인 트위가 룸을 이용 하였습니다.

 

1층 (스왈라 룸) 보단 확실히 2층이 좋은 것 같아요.

 

가격 차이도 크지 않습니다.

 

해당 기간 동안 트위가 룸 예약이 가능하면 무조건 트위가 룸으로 하세요.

 

발리 공항에서 픽업 서비스도 요청하여 이용 하였습니다.

 

 

 

 

방 내부는 그리 넓진 않습니다.

 

대신 침대가 창문을 바라볼 수 있게 되어 있는데,

 

창 밖에 뷰가 완전 사파리 입니다.

 

저희 방은 왼쪽 (좀 멀리...) 은 기린이 있었고,

 

오른쪽은 얼룩말이나 물소도 오고, 새벽엔 코끼리 투어도 하는 그런 곳 이었어요.

 

 

 

 

 

 

호텔 수영장 바로 옆에도 동물들이 있습니다.

 

얼룩말들을 많이 볼 수 있었어요.

 

 

 

 

 

 

코끼리 투어는 새벽에 주로 하는 것 같았습니다.

 

외부에서 오는 사람들도 많았는데,

 

와서 코끼리만 타고 가더라구요.

 

저희 방 바로 앞이 코끼리가 입수 하는 곳이라 볼 거리가 많았습니다.

 

 

 

 

마라 리버 사파리 롯지는 외부에서도 사파리 (동물원) 관광객들이 많이 오는 곳 이었습니다.

 

프로그램이 아침부터 저녁까지 꽉 차 있어서 숙박 하지 않고 모든 프로그램을 다 보려면 고생 좀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밖에만 계속 있기는 너무 덥거든요...

 

밖에서 구경하다가 힘들면 방 가서 쉬고, 수영하다 다시 나와도 되구요.

 

 

 

낮에 버스 타면서 하는 버스 투어는 투숙객이라면 매일 한번 씩 할 수 있습니다.

 

한번 정도만 보면 될 것 같아요.

 

나이트 사파리는 유료로 해야 됐었습니다.

 

'언제 호랑이나 사자를 눈앞에서 보겠어' 란 생각으로 결제를 하였습니다.

 

 

(내돈내고 동물들에게 나 구경 시켜 주기...)

 

 

호불호가 갈리는 나이트 사파리 인 것 같은데요...

 

저희는 정말 재밌게 잘 보고 왔습니다.

 

팁은 무조건 젤 처음 트럭을 탈 수 있도록 미리 예약을 하고, 제일 처음에 타게 해달라고 요청을 해주세요.

 

처음으로 가야 동물들이 반응이 좋은 것 같더라구요.

 

단체 관광객도 많이 오니 미리미리 예약해두셔야 합니다.

 

첫 차를 탈 수만 있다면 정말 추천 합니다.

 

나이트 사파리엔 저녁 부페가 포함 되어 있습니다.

 

먹을게 많진 않지만, 주변에 갈 만한 식당도 많진 않아서...

 

 

 

 

조식은 사자가 보이는 레스토랑에서 합니다.

 

운이 좋으면 사자 집 바로 옆에서 밥을 먹을 수도 있어요.

 

두 번 먹었는데, 마지막날 아침 운 좋게 사자 바로 옆에서 먹을 수 있었습니다.

 

 

 

 

첫 날 못봤던 호랑이 공연을 보고 체크아웃을 했습니다.

 

어른들도 동물을 많이 접하지 못했다면 충분히 재밌게 즐길 수 있는 호텔 이었습니다.

 

 

 

 

 

체크아웃 하고 이동 전에 짬을 내서 먹이주기 프로그램도 참여 하였습니다. (유료에요..)

 

기린과 미어캣을 추천 합니다. (미어캣들 정말 귀여워요!)

 

 

마라리버의 프로그램은 다음을 참고해주세요.

 

 

(저희가 갔을 떄의 스케쥴 입니다.)

 

(이건 좀 더 세부 스케쥴 이에요. 프로그램이 정말 많습니다.)

 

(이건 유료 프로그램 가격 입니다. 저희는 나이트 사파리와 기린/미어캣/코끼리 먹이주기를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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