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ing/해외여행

[해외여행] 세부 가족 여행 3. 호핑 투어 (세부 해적 호핑, 골든게이트 알리망오)

해리팍 2017. 9. 2.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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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8월 11~15일, 3박 5일동안 가족여행으로 다녀온 세부 자유여행 포스팅 입니다.



셋째날에는 가족들과 다 같이 호핑투어를 다녀왔습니다.


유명한 호핑 업체가 몇몇군데 있어 고민하다 신생 업체인 '해적 호핑'으로 결정하였습니다.



해적 호핑 바로가기 : http://cafe.naver.com/haejeok2030



저희는 골든게이트에서 점심을 먹고 호핑을 시작하는 '해골팩' 으로 시작하였습니다.







골든 게이트에서의 점심.


이번 일정 중 가장 비싼 곳이었는데....


가족들 모두 '비추' 하였습니다.


현지 식당을 잘 아는 분들이라면 그냥 점심식사 없이 호핑만 하는 상품으로 가셔도 될 것 같습니다.




손님 40명, 스텝 20명 정원이라길래 너무 많을까봐 걱정했는데....


방카 보트가 무지하게 큽니다.


정말 무지무지 큽니다.


다이빙 할 때 타던 방카보트와는 비교가 되지 않습니다.



할머니와 같이 간다고 뒤편 중앙 테이블 좌석을 준비해주셨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해적호핑의 장점은 '엄청난 스텝 수' 입니다.


2인당 1명 꼴로 스텝이 배정됩니다.


저희는 7명이라고 네분이나 배정해주셨습니다.


스텝분들은 사진도 계속 찍어주시고,


스노클링을 할떄는 직접 끌어주며 호핑을 최대한 즐길 수 있게 해줍니다.





수영을 전혀 못하면???


그냥 구명조끼 입고 부이에 메달려 있기만 하면 됩니다.


원하는 위치로 다 끌어줍니다.





스텝 분들의 스킨 다이빙 실력이 대단합니다.


사진은 항상 잠수해서 찍어주더라구요~








호핑은 난루수안, 힐루뚱안 섬에서의 스노클링과 잠깐의 체험낚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중간중간 이동 시간에는 간식, 퀴즈 등으로 지루하지 않게 보낼 수 있었습니다.


사장님의 대학교 전공을 맞춰 코코넛 칩을 상품으로 받았습니다.






저는 스노클링 타임 때 열심히 스킨다이빙 연습을 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난루수안 섬에서의 점프샷!!!



가족들 모두 만족하며 호핑 투어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세부로 호핑가시는 분들께 강추하는 해적호핑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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