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ing/해외여행

[해외여행] 유럽 가족 여행 2-7. 영국 버킹엄궁전 근위병 교대식, 피쉬앤칩스 맛집 Bag O Nails, 티 앤 태틀

해리팍 2018. 12. 24.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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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본 포스팅은 2018년 7월 22일 부터 8월 7일 까지 다녀온 유럽 가족 여행과 관련된 포스팅 입니다.



런던에서의 마지막 날 입니다...ㅜㅜ


오늘은 못 가본 곳 들 몇군데만 들리고 저녁 먹기 전 유로스타를 타고 파리로 가는 일정입니다~



2018. 07. 27. 일정 : 버킹엄궁전 -> Bag O Nails 점심 -> 빅벤 -> 웨스트 민스트 성당 -> 웨스트 민스트 사원 -> 런던 출발 (18:31) -> 파리 도착 (21:47)







근위병 교대식은 항상 사람이 많아요...


저날 무지 더웠던 날이기도 해서....


먼 발치에서 폰으로 찍기만 하고 궁전 구경하다가 나왔네요...ㅜㅜ





이번에 런던에서 꼭 한번 다시 가보고 싶던 곳이었어요.


2010년, 와이프랑 (그때 당시 여자친구) 유럽 배낭여행 중,


버킹엄 궁전 구경하고 우연히 들른 곳에서 피쉬 앤 칩스를 먹었는데 너무 맛이있었거든요.


가격도 저렴했었고... 


피쉬 앤 칩스는 생선까스라고만 생각했었는데, 그 편견을 다 깨준 곳이었어요.


그때는 찾아서 간 것도 아니었고, 힌트도 버킹엄 궁전 근처였다는 것 과 음식 사진밖에 없어서...


구글 맵 로드뷰로 겨우 찾은 곳이에요~


Bag O Nails 란 곳 입니다!


현지인들에게도 맛집으로 유명한 곳 같아요~~




(2010년 당시 피쉬앤칩스 사진)















8년 전과 거의 비슷한 구성으로 나오네요..ㅎㅎ


조금 기다리긴 했지만 장모님, 장인어른 두분 모두 만족하고 나올 수 있었어요~







웨스트민스터 사원을 구경하고 나서 런던에서의 마지막 방문지,


점심식사 후 티타임을 위해 티 앤 태틀 이란 곳을 찾았어요~









한국사람들에게도 많이 알려진 곳 같아요~


절반은 한국인....ㅎㅎ


그 더운 여름, 선풍기 하나 놔두고 저 뜨거운 티를 어떻게 마셨나 몰라요....ㅎㅎ


방문하실 예정이면 티만 시키지 마시고 스콘도 꼭 시키셔야해요~~!





티앤태틀을 마지막으로 런던 여행은 끝이 나버렸어요...ㅜㅜ


이제 유로스타를 타고 파리로 넘어갑니다~


(가는길에 유로스타 타는 역인 킹스크로스역에 있는 해리포터샵에 잠깐 들러 후드티 하나 샀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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