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우동 만들기 (Feat. 생생우동)
안녕하세요.
오랫만에 냉우동을 만들어먹었습니다.
시중에서 파는 우동을 활용하여 만드는 백선생님 레시피를 응용 하였습니다.
이것 저것 해봤는데 생생우동이면 충분 하더라구요.
생생우동 기준으로 추가되는 재료는
설탕 반숟갈, 양조식초 한숟갈, 물 100ml, 얼음 입니다.
설탕 식초 물은 취향껏 조절하심 됩니다.
그릇은 그냥 우동 담아놓을 그릇 하나만 있으면 됩니다.
먼저 국물 먼저 만들어 줍니다.
생생우동 액상 스프에 설탕 반숟갈과 식초 한숟갈을 잘 녹여줍니다.
설탕이 다 녹는게 중요합니다.
설탕이 다 녹으면 야채 후레이크를 넣고 액상 스프에 불려줍니다.
원래는 끓여야되는데 불리기만 할거라 제일 먼저 해줘야 먹을 때 딱 좋습니다.
야채 후레이크가 살짝 불었을 때 물 100ml 와 얼음을 넣어줍니다.
물을 바로 넣지 않는건 액상스프의 맛이 후레이크에 조금이라도 더 베라고...ㅎㅎ
국물 만들기는 끝났습니다.
시원해지라고 국물 먼저 만들어줍니다.
면을 삶아 줍니다.
차갑게 먹을거라 원래보다 조금 더 삶아줍니다.
찬물에 행구게되면 쫄깃해 지니 쫄깃한 상태에서 행구면 좀 딱딱해지더라구요.
다 삶아지면 찬물에 충분히 행궈줍니다.
찬물샤워가 정말 중요해요.
다 행구고 물기를 충분히 빼 준 다음 국물에 넣어줍니다.
국물이 적게 보이는데 간이 딱 맞습니다.
먹다보니 처음 보다 더 맛있어보이는 비쥬얼이라 한장 남겨봅니다...ㅎㅎ
새우튀김같은거 하나 사와서 같이 먹으면 딱 좋습니다 ㅎㅎ
생생우동 말고 다른 우동으로 해도 맛있으니 입맛 없을 때 꼭 드셔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