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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안국 놀러가서 익선동 까지 다녀와봤습니다.
수플레 팬케이크를 먹고 싶었는데,
익선동엔 여기저기 많이 있네요.
카페 온화 라는 곳을 다녀왔습니다.
카페온화 익선점
서울 종로구 수표로28길 21-10
http://naver.me/FlWYGz9E
메인은 수플레 팬케이크 입니다.
저희는 제일 기본인 플레인과 커피 한잔을 시켰어요.
커피는 원두 선택이 가능합니다~
저희는 웨이팅 없이 바로 앉았는데,
수플레 팬케이크는 주문 후 만들어서..
20~25분이 기본적으로 소요 된다고 하네요.
비 오는 날 줄 안서고 앉을 수 있어서 다행이었습니다.
제일 기본인 플레인 입니다.
음.. 맛있어보였는데....
아재가 됐나봐요...
생크림이 너무 느끼하더라구요..........ㅜㅜㅜㅜ
예전에 이니스프리 카페에서 먹었을 때는 되게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는데...
이제 맛있지만 느끼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ㅜㅜ
바나나는 설탕 코팅이 되어있는데,
바나나 자체가 달아서 너무 달게 느껴졌어요.
(예전엔 더 달아서 좋다고 했을 텐데...ㅜㅎ)
다 먹고 나가는데 새로운 수플레가 나오더라구요...ㅎㅎ
저는 느끼했지만, 와이프는 맛있게 먹고 나왔던 카페 온화 였습니다.
(저도 크림 없이 먹으니 맛있었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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