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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퇴근 했더니 와이프가 정말 맛있는 디저트를 사왔더라구요.
분당 미금에 있는 온실 과자점 입니다.
온실과자점
경기 성남시 분당구 미금일로90번길 32
http://naver.me/xufG8d2R
수, 금, 토 요일에만 하는 작은 디저트 카페라고 해요.
매진이 금방 되서 인기 메뉴는 금방 품절된다고 하네요.
전화로 미리 예약도 할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저희는 친구 소개로 가본건데, 이것 저것 사왔습니다.
먼저 휘낭시에랑 마들렌 입니다.
여러 가지 맛이 있어서 하나씩 사봤어요.
저는 마들렌이랑 휘낭시에를 먹어봤는데,
휘낭시에가 정말 맛있더라구요.
맛, 질감 너무 맛있었습니다.
요건 저 퇴근하고 같이 먹은 건데요.
까눌레 (얼그레이, 쵸코)와
바닐라, 레몬 케이크 (이름은 좀 다르더라구요..) 입니다.
먼저 까눌레 입니다.
정말 맛있었어요.
ㅋㅍㅂ에서 까눌레를 처음 먹어봤는데,
차원이 다릅니다.
겉바속촉이 정말 제대로더라구요.
제일 인기있는 메뉴라고 하더라구요.
까눌레는 시간이 지나면 겉이 눅눅해진다고 사장님께서 빨리 먹으라고 했다 하시더라구요.
요건 바닐라와 레몬 타르트(?) 인데 요것도 맛있었습니다.
저희는 4명이서 먹어서 조금씩 잘라서 먹었는데,
1~2가지만 먹으라 한다면 까눌레와 휘낭시에를 먹을 것 같아요.
(요즘 단걸 많이 못먹겠더라구요...)
조만간 주문 받아서 가족들도 사주고 할 것 같습니다.
그만큼 맛있어요.
추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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