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여행] 왕송 호수 캠핑장 카라반 이용 후기

안녕하세요.

왕송 호수 캠핑장의 카라반을 1박 예약 하여 다녀왔습니다.

12만원이라는 꽤 저렴한 가격에 예약 했어요.

(4인 기준이고, 1인 추가 시 5000원 추가 됩니다. 최대 6명 까지 입니다)

너무 더웠던 날이라 빨리 체크인 하고 배정된 카라반으로 갑니다.

저희는 6번 카라반을 사용했었어요.

너무 더웠던 날이라 카라반 안도 너무 더웠습니다.

빨리 에어콘을 풀가동 시킵니다.

카라반 안에 있는 화장실은 잠겨있구요.

수도나 가스도 연결이 모두 되어 있지 않습니다.

전기만 들어 옵니다.

한쪽엔 2층 침대가 있고,

반대편엔 더블 베드가 있습니다.

조금 좁지만, 딱 4명이 잘 수 있는 그런 카라반 입니다.

역시 조금 좁지만 4인용 테이블도 있습니다.

수도와 전기는 끊겨 있지만,

냉장고는 있습니다.

들어가자마자 음료수 부터 넣어 차갑게 만들어 줍니다.

카라반 내부 싱크대는 사용 불가 이기 떄문에 짐 놓는 용도로 잘 사용 했습니다.

카라반이 넓지는 않아 짐 놓을 공간이 많지는 않았습니다.

카라반 내부에는 없지만,

카라반 바로 옆에 싱크대, 화장실, 샤워실이 붙어 있습니다.

싱크대에는 간단한 식기구 들이 있고,

전자레인지, 인덕션, 냉장고도 따로 있습니다. (사진이 없네요 ㅜㅜ)


캠핑장엔 데크만 있는 곳, 글램핑 하는 곳 이 다 함께 있어 저렴한 가격에 캠핑을 할 수 있는 곳 입니다.

다음에 좀 덜 더울 때 또 가봐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