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발리 아푸르바 켐핀스키 후기 - 웅장함에 압도되는 호텔 (The Apurva Kempinski Bali)

안녕하세요.

 

발리에서의 두번째 (이자 마지막) 숙소는 누사두아에 위치한 아푸르바 켐핀스키 (The Apurva Kempinski Bali) 입니다.

 

누사두아에서 물리아와 켐핀스키 중 어디로 갈까 고민하다가,

 

켐핀스키가 놀 거리가 더 많다고 해서 켐핀스키로 결정 하였습니다.

 

예약은 아고다 통해서 했었어요.

 

 

https://maps.app.goo.gl/rmAFadkSmZoPKUg47

The Apurva Kempinski Bali · Jl. Raya Nusa Dua Selatan lot 4, Benoa, Kec. Kuta Sel., Kabupaten Badung, Bali 80361 인도네시

 

 

 

 

 

 

 

진짜 호텔 로비에서 웅장함에 압도되어 우와 소리가 절로 나왔습니다.

 

박물관처럼 엄청 잘 꾸며놨더라구요.

 

천장도 엄청 높고, 호텔 로비가 제일 위층이었는데,

 

아래쪽으로 내려다보이는 호텔 스케일이 장난 아닙니다.

 

사진에 다 담을 수가 없을 정도 였어요.

 

여기는 투숙 하는게 아니더라도 한번쯤 와서 구경해 볼 만 하겠더라구요.

 

 

 

룸 입구에도 조각상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룸 컨디션도 정말 좋았습니다.

 

일반 디럭스 룸을 했는데도 엄청 넓었어요.

 

침대도 킹보다 훨씬 큰 사이즈라 어른 둘과 아이 한명이 대자로 누워도 여유로웠습니다.

 

욕실도 정말 커서 수영복 널어놔도 공간이 널널합니다.

 

 

 

 

아침 조식도 정말 먹을게 많았습니다.

 

자리에서 주문 할 수 있는 커피 메뉴와,

 

계란 메뉴 등등...

 

꿀도 벌집 꿀 포함 해서 여섯 종류나 되더라구요....

 

아침 시간은 여유롭게 이것 저것 맛보시기를 추천 드립니다. (종류가 너무 많아요...)

 

 

 

 

호텔엔 수족관 레스토랑도 있는데요...

 

원래는 레스토랑 손님만 입장이 되지만,

 

아이들을 위해 아침에 투어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전날 키즈클럽에 가서 예약 하면 아침에 보호자 동반 1인으로 구경 갈 수 있어요.

 

저희는 이틀 다 예약해서 저랑 와이프 모두 볼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을 위한 키즈클럽도 잘 되어 있습니다.

 

실내 키즈카페와 야외 놀이터가 있어요.

 

키즈 클럽 프로그램은 조금 아쉬웠습니다.

 

(색칠 공부 조금 같이 하고 알아서 놀라고 하더라구요.. 아이가 재미 없었데요...)

 

 

 

 

 

체크 아웃 할 때 까지 정말 재미있게 잘 놀았습니다.

 

호텔이 워낙 넓어서 여기 저기 다니다 보니 4일이 후딱 지나가더라구요...

 

다음에 발리에 간다면 꼭 최소 2박은 다시 묵고 싶은 호텔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