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퍼런스 후기] vForum 2017 (VMware Forum, 2017.11.16, 코엑스)

안녕하세요.

2017년 11월 16일 코엑스에서 열린 vForum 2017 참여 후기 입니다.

선착순 200명에게 참여 선물을 준다는 공지가 있어서 그런지 등록 시작 시간인 8시 이전부터 많은 분들이 대기하고 있었습니다.

첫 50명에게는 안마기, 그다음 50명 에게는 가습기, 그 다음 100명에게는 무드등을 준다고 공지를 해서,

안마기를 노리고 30분이나 일찍 갔지만....

127번으로 무드등을 받게 되었습니다...ㅜㅜ

등록 후 여러 부스를 돌며 구경을 했습니다.

다들 설문지 받고 기념품 받느라 부스에서 전시하고 있는 것들은 점심 전 후로나 구경해야 할 것 같습니다.

9시 부터 본격적인 강연을 시작 했습니다.

첫 순서는 VMware 아태지역 총괄 사장인 던컨 휴엣의 기조연설이 있었습니다.

영화에서만 보여졌던 미래 환경 (인체 강화 슈트, 스타트렉의 입자 전송 장치 등)이 점점 현실화 되고 있다는 얘기로 시작했습니다.

기조 연설의 내용을 요약하면...

앞으로 IT가 실생활 속에서 점점 퍼져나가면서 플랫폼이 점점 많아지는데,

VMware가 이 모든 플랫폼 들을 커버하려고 한다...

인 것 같네요.

지금은 인터페이스가 VR 장비인... 모니터링 & 관리 인터페이스.

오전 시간 대부분은 기조 연설이 차지했습니다.

기조 연설 후엔 3개의 트랙으로 나뉘어 세션이 진행 됐는데요.

저는 퍼블릭 클라우드 트랙에서 진행된 IBM 세션에 참여했습니다.

IBM 클라우드에서 VMware가 어떻게 적용되는지 설명해주는 세션이었네요.

글로벌 기업의 행사다 보니 점심 도시락이 끝내줍니다...ㅎㅎ

오후에는 VMware의 교육 프로그램인 Hands on Lab에 참여했습니다.

VMware는 자격증도 많이 있고, 교육 프로그램도 알차게 구성되어 있네요. (가격이 비싸서 그렇지....)

VMware 자격증 부스도 있었는데, VCP 자격증이 있다고 인증 배지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