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 포스팅에서는 저희 집 IoT 구축 현황을 간단하게 다뤄 보았습니다.
이번 포스팅 부터 저희 집에서 사용하는 IoT 기기를 하나 하나 다뤄보려고 합니다.
오늘은 그 중 가장 간단한 스마트 스위치 입니다.
시하스의 3구 스마트 스위치인 SQM-300 모델 입니다.
시하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를 하였습니다.
저는 잘 몰랐지만, 요즘 인테리어 하시는 분들께 인기가 많은 '융 스위치' 와 비슷한 디자인이라 와이프가 선호한 모델 이었습니다.
제가 구매했던 2024년 9월엔 1~3구만 나와 있었구요.
4~6구도 개발 중이라 하셨지만, 발매일이 미정이라 그냥 3구로 구매 했습니다.
각 방과 부엌은 3구로 충분했고,
거실은 6구가 필요해서 3구 짜리 2개를 구매 하였습니다.
이 제품의 특징은 2선식과 3선식 공용이라 집에 중성선이 없어도 사용은 가능하다는 겁니다.
다만 전화로 문의 드려보니 3선식 (중성선) 을 사용해야 안정적으로 사용 할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또 WIFI 모델과 지그비 모델 두 종류가 있는데,
저는 스마트싱스 스테이션을 구매해서 저전력인 지그비 모델로 구매 하였습니다.
사실 통신이 잘 되지 않을까 걱정 하였는데,
방에 있는 스마트 싱스 스테이션 1대로 반대편 방 까지 모든 스위치가 다 연결이 되더라구요.
연결 방법은 간단합니다.
1번 버튼을 떼어내면 안에 리셋 버튼이 있는데,
스마트 싱스에서 기기 추가를 누르고 해당 리셋버튼을 꾹 눌러주기만 하면 바로 인식 되더라구요.
추가가 완료 되면 3구 기준으로 3개의 스위치가 스마트 싱스 앱에 보이게 됩니다.
이건 거실에 3구 스위치 2개를 이어 붙여서 구성 하였습니다. (Feat. 구글 네스트 온도조절기 3세대)
각 방엔 3구 짜리로 충분 하였습니다. (Feat. 구글 네스트 온도조절기 3세대 보급형)
설치 후 약 일주일 동안 사용 하였는데,
정말 만족하고 있습니다.
각 스위치 마다 이름을 정해두어서 대부분 목소리나 핸드폰 으로만 끄고 있구요.
특정 시간 (기상 시간이나 취침 시간) 에 루틴을 만들어놔 전체를 다 끄거나 켤 수도 있습니다.
설치 한 IoT 제품 중 가장 빈번하게 사용 하고 있는 제품 같습니다.
아직 까지는 대 만족 중인 시하스 스마트 스위치 후기 였습니다.
사용 하다가 특이점이 있다면 업데이트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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