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어벤저스 피규어 인증

안녕하세요.

11월 1일부터 12월 13일까지 세븐일레븐에서 어벤저스 피규어 행사를 했었습니다.

편의점에서 술, 담배 등을 제외하고 5천원 이상 구매할 시, 피규어 하나를 5천원에,

7천원 이상 구매할 시, 피규어 하나를 3990원에 판매하는 행사였습니다.

피규어는 랜덤이라 뽑는 재미(?)도 있는 행사였습니다.

회사 지하에 세븐일레븐이 있어 회사 분들하고 하나 둘 사다보니...

총 10종인 피규어 전부를 모으게 되었습니다.

똑같은게 나오면 교환도 하며...

결국은 중복되는 것 없이 한세트를 다 모았습니다.

(추 후에 회사에 놔둘 아이언맨 한개를 더 구하긴 했지만요..ㅎ)

피규어들 인증 들어가봅니다.

제가 10개중에 제일 좋아하는 아이언맨 입니다 ㅎㅎ

피규어 퀄리티도 생각보다 괜찮구요,

인기도 많은지 원하는 사람도 많은것 같습니다.

그런데 뽑기가 정말 힘들다는거...

무게도 뒤에 소개할 워머신이나 울트론과 거의 같고,

비 인기(?) 피규어인 닉퓨리, 블랙위도우랑도 비슷해서 감 잡기가 힘듭니다...

두번째는 헐크버스터 입니다.

10종류의 피규어중에 가장 뽑기 쉬운 피규어입니다.

왜냐하면, 다른것들과 너무 비교가 되는 무게 때문입니다.

아무리 랜덤이라곤 하지만...

헐크버스터는 묵직함이 다른것과는 차원이 달라서 한번에 뽑을 수 있습니다.

헐크와 토르 입니다.

헐크는 퀄리티에 따라 호불호가 많이 갈리더라구요.

헐크는 무게가 중간정도이고, 토르랑 비슷합니다.

헐크버스터보단 가볍고, 아이언맨, 닉퓨리 등등보단 무거우면 헐크 아니면 토르입니다.

토르는 화려한 뒷 배경(?) 덕분에 좋아하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영화에서의 토르와 생긴게 많이 다르긴 하지만...

워머신과 캡틴아메리카 입니다.

워머신도 은근히 잘 나오더라구요.

아이언맨이랑 무게가 비슷해서, 아이언맨을 노리고 뽑았는데 워머신이 나오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캡틴 아메리카는 생각보다 잘 안나오는것 같더라구요.

좋아하는 분들도 은근 많아서 가지고 있으면 교환도 잘 됩니다.

가장 잘 나오면서, 인기는 제일 없는 3인방입니다.

호크아이, 닉퓨리, 블랙위도우 입니다.

호크아이는 그래도 레어해서...

풀 세트를 모으시려는 분들이 많이 찾는데...

닉퓨리랑 블랙위도우는 뭐...

저도 블랙위도우는 3번 뽑았고...

회사 주변분들까지 합치면...

합쳐서 10개는 가뿐히 넘게 나온거 같네요;;;

2개씩 가지고 계신분도 계시구요...ㅎㅎ

마지막으로 10종류 중 유일한 악역 케릭터인 울트론 입니다.

너무 은색이 강해서 호불호가 갈리는 것 같습니다.

어찌어찌 해서 10종류를 다 모아 포스팅 한번 해봤습니다.

당분간은 세븐일레븐에서 피규어 행사를 안해줬으면 좋겠네요...

만약 다음에 행사를 하면 또 세븐일레븐에서 장을 보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