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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파스타를 처음으로 배달해 먹어 봤습니다.
파스타는 피자 시킬 때 사이드로 오븐 스파게티 정도만 시켜봤는데,
한번 시켜 보았습니다.
정자동에 있는 벨라로사 입니다.
벨라로사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성남대로 295
http://naver.me/FCNW5eKx
아이 주려고 봉골레에서 고추와 후추는 빼달라고 했구요,
까르보나라를 시켜 보았습니다.
음..?
파스타 2인분을 주문했는데 빵이 한가득 입니다.
직접 구운다 들었는데, 배달인데도 따끈따끈 합니다.
이렇게 보면 모르니 그릇에 덜어봤습니다.
이게 딱 절반 덜어놓았습니다.
진짜 빵이 한가득입니다. 맛도 좋아요.
먹고 남은건 얼려놨다가 두고두고 먹어야겠습니다.
(빵만 따로 팔아도 잘 팔릴 것 같아요...)
파스타 입니다.
둘 다 맛있습니다.
고추랑 후추를 빼서 조금 심심하긴 했지만,
충분히 맛있게 먹었습니다.
까르보나라도 맛있게 소스까지 빵으로 싹싹 긁어 먹었습니다.
봉골레는 조개가 엄청나게 들어가 있습니다.
다 먹고 쌓아보려 했는데, 자꾸 무너지네요...ㅜㅜ
파스타 먹고 싶은데 직접 하기 귀찮을 때,
빵과 함께 먹고 싶을 때 벨라로사에서 주문 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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