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리뷰] 정자동 고쿠텐 : 텐동 맛집

안녕하세요.

정자동에 있는 대표 맛집에 다녀왔습니다.

텐동집인 고쿠텐 입니다.


고쿠텐 본점
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로 13
http://naver.me/F5feHHs6

고쿠텐 본점 : 네이버

골목식당에서 텐동집이 나왔을 때 즈음 생겼던 집 갔습니다..

항상 줄을 서야되는 몇 안되는 집 입니다.

고쿠텐은 바 자리와 테이블 자리가 있는데요.

이 날 몇 개 안남은 바 자리에 바로 앉을 수 있었습니다.

평소보다 30분 일찍 나온게 도움이 되었네요.

메뉴는 기본 텐동 기준으로 새우나 장어를 추가 할 수도,

양이 적으신 분들은 몇 개를 뺄 수 있도록 구성 되어 있습니다.

저희는 모두 기본 메뉴인 고쿠텐동을 주문 하였습니다.

바 자리의 재미는 조리 과정을 직접 볼 수 있는 겁니다.

화려한(?) 스킬로 튀김 눈꽃을 피우는 걸 볼 수 있었습니다.

고쿠텐은 주문이 들어가면 튀기기 시작 하기 때문에

조리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시간 여유를 가지고 가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바로 앉았어도 식사를 시작 하는데 20분 넘게 걸렸던 것 같습니다.

드디어 텐동이 나왔습니다.

푸짐하게 담겨있네요.

새우 튀김 2마리와 온센 다마고, 김튀김, 꽈리고추 등등 푸짐하게 담겨 있습니다.

일단 부피가 큰 튀김들은 따로 담아두고....

온센 다마고 부터 터뜨려서 먹어줍니다.

저는 이 달걀 튀김이 제일 맛있더라구요.

달걀을 시작으로 새우, 김, 버섯, 꽈리고추 등등...

배부르게 먹어 줍니다.

밥과 국은 리필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저는 따로 리필 안해도 배부르더라구요.

예전보다 더 맛있어진 것 같습니다.

이런 집이 정말 맛집이죠.

정자동에서 식사를 딱 1번 해야된다 하면,

고쿠텐 추천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