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일본 오사카 간사이공항 스타게이트 호텔 후기 - 끝내주는 뷰, 야경으로 1박 추천 합니다.

안녕하세요.

 

오사카 여행에서 가는 비행기가 저녁 11시 이후에 도착하여

 

첫 번째 숙소는 공항 근처로 잡았습니다.

 

일부는 하루 먼저가고, 일부는 다음날 가게되어 2박이나 하게 되었어요.

 

간사이공항에서 전철 1정거장 떨어져 있는 스타게이트 호텔 입니다.

 

 

https://goo.gl/maps/UcXh3aBx2nmxDW3L7

스타게이트 호텔 간사이 에어포트 · 1 Rinkuoraikita, Izumisano, Osaka 598-8511 일본

 

간사이 공항에서 1정거장 떨어진 린쿠타운역에 붙어있는 호텔 이에요.

 

마지막 전철이 자정 조금 전에 있었던것 같아요.

 

호텔이 역과 붙어있어 늦은 비행기를 타도 착륙 후 금방 체크인이 가능하단 점이 좋았네요.

 

 

 

방은 코너쪽 4인실을 예약 했어요.

 

만 4세 이하 아이는 무료로 숙박 가능했습니다.

 

어른 4명, 아이 1명, 총 5명이 4인실 1개의 방을 사용했습니다.

 

 

 

 

낡았다는 후기가 많아서 걱정을 조금 하긴 했는데,

 

방이 정말 넓습니다.

 

슈퍼싱글 정도 되는 침대 2개와 싱글 크기의 간이침대 2개가 있네요.

 

공간은 충분히 넓었습니다.

 

금연실로 예약을 했는데, 담배 냄새는 전혀 나지 않았어요.

 

 

 

 

요즘 우리나라는 호텔 어메니티가 점점 없어지고 있는데요.

 

일본은 어느 호텔을 가든 일회용품이 넘쳐났습니다.

 

품질이 그닥 좋지는 못하지만....

 

넘쳐났어요....ㅎㅎ

 

 

 

 

저희 방은 40층이었는데요....

 

이 호텔에서 무조건 1박을 추천하는 이유는....

 

뷰가 정말 끝내줬습니다.

 

밤 11시쯤 공항 도착해서 숙소 도착한게 자정 조금 넘은 시간이었고...

 

짐 좀 풀거 커텐을 걷으니....

 

 

 

 

엄청난 야경이 쫙 펼쳐졌습니다.

 

사진에 다 담기지 못하는게 아쉬웠어요.

 

정말 끝내줬습니다.

 

 

 

 

다음날 아침 뷰도 탁 트인게 너무 좋았어요.

 

코너쪽 룸을 해서 한쪽은 바다, 한쪽은 마을이 쫙 보이는게 너무 좋더라구요.

 

 

 

 

호텔 바로 옆에 바다가 있는 공원도 있고,

 

조금만 걸어가면 아울렛도 있어서 쇼핑 좋아하시는 분들은 출국 전 공항 가기 전에 꼭 들르는 곳이라 하더라구요.

 

저희는 체크아웃 하고 잠깐 들렀어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산리오 샵이 있어요.)

 

 

 

 

마지막으로 호텔 뷰를 영상으로 올려봅니다.

 

저희는 2박 하느라 오사카 시내를 왔다 갔다 1번 해서 조금 시간이 걸렸는데요.

 

저녁 늦은 비행기로 오사카에 오시거나,

 

새벽 비행기로 오사카를 떠나셔야 하는 분들께 정말 추천 드리는 호텔 입니다.

 

다음에 오사카에 갈 때 회사 퇴근 후 저녁 비행기 타고가서 다시 한번 1박 하고 싶은 호텔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