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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본 포스팅은 2012년 8월 19일 부터 31일까지 다녀온 동남아 배낭여행 (베트남, 태국, 캄보디아)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방콕에서의 마지막 관광날, 왓포와 왓아룬을 방문하였습니다.
왓포의 입장료는 100바트, 왓아룬의 입장료는 50바트 입니다.
왓포의 거대 불상 입니다.
그 크기가 어마어마하게 큽니다.
바로 위의 사진은 불상의 발가락 사진입니다.
옆에 찍히신 분과 비교하면...
그 크기를 어렴풋하게나마 짐작 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불상 주위에는 108개의 항아리가 있습니다.
20바트를 내면 이 항아리에 넣을 수 있는 동전으로 바꿔줍니다.
108배를 하는 대신, 동전을 108개의 항아리에 넣으며 소원을 빌어보시기 바랍니다.
왓포와 왓아룬은 방콕에 왔다는 것을 제일 크게 느끼실 수 있는 곳인것 같습니다.
방콕에 가셨다면 다른데 보다도 이 두 곳을 꼭 가보시기 바랍니다.
마사지 스쿨도 가보고 싶었으나, 시간이 없었던 관계로 패스...ㅜㅜ
저녁때는 르부아 시로코에 가서 칵테일 한잔과 야경 구경을 하고왔습니다.
반바지, 슬리퍼 차림으로는 출입이 되지 않으니 복장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다음 포스팅은 동남아 배낭여행의 마지막 포스팅인 타이 쿠킹 스쿨 얘기를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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