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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8월 11~15일, 3박 5일동안 가족여행으로 다녀온 세부 자유여행 포스팅 입니다.
8월 11일 금요일 저녁 인천 공항으로 향합니다.
86세의 할머니 덕분에 패스트패스로 입국심사도 빠르게 마치고,
공항동에 새로 생긴 허브 라운지에 다녀왔습니다.
새로 생겼지만 공항동이라 그런건지 좌석이 많지는 않습니다.
음식 종류도 많지는 않지만,
음식 맛있기로 유명한 허브 라운지 답게 다 먹을만 했습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불고기가 맛있어서 몇번이고 담아먹었습니다.
첫번째 사진 뒤쪽에 작게 보이는것 처럼 기본 음주류와 컵라면도 함께 있습니다.
제주항공 비행기에 탑승하여 약 4시간 15분의 비행 후 세부에 도착을 했습니다.
미리 예약해둔 픽업 차량으로 3박을 할 모벤픽 리조트로 향했습니다.
작긴 하지만 거실과 침실이 분리되어있는 스위트 룸 형태의 방 입니다.
화장실은 침실에 붙어있습니다.
처음 하루만 제공되는 어메니티 입니다.
둘째날 부터는 일반적인 모양의 어메니티가 제공됩니다.
비누는 향이 좋고, 크기도 커서 뜯지 않고 집에 가져와서 쓰고 있습니다 ㅎㅎ
작긴 하지만 수영장도 잘 꾸며져 있습니다.
밤에는 조명을 예쁘게 켜놔서 수영할맛이 납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스쿠버 다이빙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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