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사이판 자유여행 1. 출국, 인천공항 탑승동 스카이허브 라운지, 그날의사이판 공항 호텔 픽업 USIM, 제주항공 사전 좌석 예매, 사이판 이스타 비자 ESTA 비자
안녕하세요.
본 포스팅은 2018년 5월 3일 부터 8일 까지 다녀온 사이판 자유여행에 대한 포스팅 입니다.
드디어 출국날이 되었습니다~
퇴근 후 공항으로 바로 달려가서 차 발렛파킹 맡겨놓고 (http://harryp.tistory.com/564 참고해주세요~)
수속 진행을 하였습니다~
수속 하면서 추가 금액 내고 맨 앞자리 배정이 가능하다 하여 3만원 추가금 내고 오른쪽 제일 앞 복도쪽 좌석 (2D) 구매하였습니다.
오전에 미리 출국한 와이프는 왼쪽 제일 앞 복도쪽 좌석 (1C)를 구매했는데 일반 좌석보다 훨씬 편하다고 하더라구요~
등받이가 고정되있는 비상구 좌석은 당일 남아있으면 무료 배정도 가능하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제가 구매한 오른쪽 제일 앞 복도 좌석, 2D)
(와이프가 구매한 왼쪽 제일 앞 복도 좌석, 1C)
괌, 사이판은 미국령이라 그런지 카운터가 따로 운영되더라구요.
덕분에 오래 기다리지 않고 수속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출국심사 후 면세점에서 구매한 물건을 수령한 후 저녁을 해결하기 위해 탑승동 스카이 허브 라운지로 갔습니다.
원래는 샤워도 할 수 있고 안마의자가 있는 아시아나 라운지를 가려 했는데...
하나 시그니쳐 카드와 제휴가 올해부터 끊겼다네요.....
(귀국하면 바로 다른 카드로 갈아타야지 생각을.....)
샤워를 포기하고 음식을 선택했습니다.
스카이 허브 라운지 음식은 여전히 라운지 음식 중에서는 제일 맛있네요.
음식 제공은 21시 30분 까지라고 하니 참고하시구요.
스카이허브 라운지에서도 3천원을 내면 샤워실을 이용 할 수 있다고 하는데...
21시 까지라 이용하진 못했습니다ㅜㅜ
저녁을 해결하고 쉬다가 보딩 시간에 맞춰서 게이트로 갔네요 ㅎㅎ
사이판은 대중교통이 발달하지 않아 택시나 면세점 셔틀버스, 렌트카를 많이 이용한다고 하더라구요.
공항에서 호텔가는 택시는 25~30불 정도라고 하여... (가라판 기준)
한국 사이트를 찾아보던 중 '그날의 사이판' (http://saipanday.com) 이란 업체에서 제공하는 공항 <-> 호텔 픽드랍 서비스를 미리 예약하고 갔습니다.
사이트를 통해 일정과 항공편, 호텔명을 입력하여 예약하면 메일이나 카톡으로 연락이 옵니다.
당일날 입국심사를 마치면
요런 이름표를 들고계신 분을 만나 호텔로 가시면 됩니다.
가라판 호텔 기준 1인 10불, 2인 이상 입니다.
저희는 각자 따로 이동했기 때문에 20불씩 결제하였습니다.
저는 4일간 데이터 무제한 사용 가능한 유심칩도 20불에 구매하였는데,
테더링도 되고, 속도도 빨라서 편하게 이용하였습니다.
사이판은 미국령이라 입국심사가 까다로워 이스타 비자 (ESTA 비자)를 많이 신청한다고 하셨는데요.
복불복인것 같습니다.
와이프는 낮비행기라 신청 안하고 갔는데...
비행기가 몰려 2시간 넘게 기다렸고...
저는 비행기가 하나도 몰리지 않아서...
입국심사 끝나고 수화물을 기다리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저는 2년전에 ESTA 비자 신청해 놓은게 있어서 ESTA 비자로 입국심사를 받았는데,
신청 안하신 분들이랑 크게 차이가 없었습니다.
금액이 별로 비싸지 않고 (14불) 2년동안 사용 가능하니 생각해보시고 신청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사이판에서의 첫 호텔인 그랜드브리오 리뷰를 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