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리뷰] 워커힐 피자힐

안녕하세요.

워커힐 비스타 호텔에서 1박 숙박을 하며,

첫째날 저녁으로 피자힐에 다녀왔습니다.

회사 입사 후 가자 가자 하고 입사 2년만에 다녀오게 됐네요.

인기가 많은 곳이라 그런지 열흘 전에 예약을 했는 데도 좋은 시간대는 마감이 되있었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입장 인원이 준 탓도 크다고 합니다.)

저녁 7시 30분 타임으로 예약을 하였습니다.

저희처럼 숙박을 해 호텔 주차장에 차를 세워놓으신 분들은 입구에서 요청하시면 피자힐 까지 셔틀로 데려다 줍니다.

셔틀이라 그래서 미니 버스를 생각 했는데, 승용차로 오더라구요.

배고픔을 참지 못하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원래 시간보다 조금 빨리 올라갔습니다.

웨이팅이 있긴 했지만,

7시쯤 자리가 나서 입장 할 수 있었습니다.

그 동안 야경 보며 놀았습니다.

날씨가 꽤 쌀쌀해졌네요.

메뉴는 피자 6종류와 파스타, 도리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일반적인 원형 피자도 있고,

여러 가지 피자가 섞여있는 사각형 피자도 있네요.

저희는 이것저것 다 맛보기 위해 4가지 맛이 섞여있는 (콤비네이션, 마르게리타, 해산물, 불고기) 콰트로 피자를 주문 하였습니다.

와이프를 위해 칵테일 한잔도 주문 하였습니다.

콰트로 피자 입니다.

위에서 부터 해산물, 콤비네이션, 불고기, 마르게리타 입니다.

각 4조각씩 있고, 1조각이 일반적으로 시켜먹는 라지사이즈 피자 반쪽 정도 양 같습니다.


호텔 피자라 맛을 기재 했는데...

비싼 값은 피자 비용은 아닌 것 같습니다....

절대로 맛이 없진 않습니다.

맛 있는데....

도미노 피자보다 맛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공짜로 같은 장소에서 먹으라 하면 제 취향은 도미노 입니다.

장소와 분위기 비용으로 생각 하면 될 것 같습니다.

저희 돈으로 또 오진 않을것 같네요....ㅜㅎㅎ


* 23.01.27 추가

제 돈 내고 오지 않겠다 했지만...

그랜드 워커힐에 숙박 하며 또 방문 했습니다...ㅜㅎㅎ

이번엔 다른걸 시켜 봤어요.

저번과는 다르게 원형 피자인 하프앤 하프를 시켰구요.

슈퍼슈프림과 마르게리타로 주문 했습니다.

토핑으로 루꼴라를 추가 했는데,

생각보다 엄청 많이 올라가더라구요.

저번 사각 피자보다 훨씬 만족스러웠습니다.

루꼴라를 추가한게 신의 한수 였어요.

이번엔 크랩 파스타도 주문 했는데요.

국물이 많아 직원분 추천 대로 피자 도우를 찍어먹으니 정말 맛있더라구요.

아이도 소스 찍어 먹어 보라니까 도우까지 싹 잘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