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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국에 왔으니 패스트푸드 얘기를 안 할 수 없죠.

먼저 미국의 상징적인 음식인 햄버거 입니다.

제가 먹어본 햄버거 중 제일 맛있었던 프렌차이즈 햄버거가 인앤아웃이었는데요...

아쉽게도 시애틀에는 인앤아웃은 없어서....ㅜㅜ

파이브가이즈에서 햄버거를 먹었습니다.




파이브가이즈에서 사용하는 기름은 땅콩 기름이래요.

프렌치프라이 같은걸 땅콩 기름으로 튀긴다더라구요.

그래서 땅콩을 마음대로 먹을 수 있도록 비치해놓고 있습니다.




이건 코카콜라 음료수를 다양하게 섞어서(!!) 먹을 수 있는 기계라네요...

저희는 포장이라 음료는 패스 했습니다.





조리 과정은 유리를 통해 다 볼 수 있어요.

그만큼 자신 있다는 거겠죠?




포장이라 비쥬얼이 좀 그렇긴 하지만...

아주 맛있었습니다.

인앤아웃에 제일 가까운 맛 이었어요.

시애틀에 가셔서 프랜차이즈 햄버거를 사드셔야 될 일이 있을 때 추천 드려요.


두번째는 에어비앤비 근처에 있던 타코타임 입니다.

타코타임도 여행 중 자주 볼 수 있는 곳 이었어요.





다양하게 먹었었는데 어째서인지 부리또와 하드타코 사진 밖에 없네요...ㅜㅜ

미국에서 뭐 먹으면 샐러드를 시키지 않는 한 야채가 많지는 않은데...

타코타임에서는 대부분의 타코 메뉴에 야채가 많이 들어가 있었어요.

부리또, 소프트 타코, 하드 타코 모두 추천 합니다.

지내는 동안 3번이나 사 먹을 만큼 가족들 한테도 인기가 좋았던 식당 이에요.




마지막으로 벨뷰에서 머무는 동안 시켰던 치폴레 입니다.

여기도 현지에서 인기가 많은 곳이에요.

시애틀이나 벨뷰 사시는 교포 분들은 왜 한국에서 치폴레를 안들이는지 모르겠다는..

그런 곳 이에요.

치폴레는 특이하게 서브웨이처럼 모든걸 직접 결정하는 곳 이에요.

소프트 타코, 하드 타코, 부리또, 보울 중 하나를 고르고,

고기 종류를 고르면 그 다음부턴 원하는 대로 주문이 됩니다.

야채도 뺴고싶은건 빼도 되고...

콩도 3종류가 있는데 고를 수 있었어요.

맛은 타코타임보다 더 맥시코 스럽긴 한데...

하나 아쉬운건 야채가 적게 들어가더라구요...

양상추 많이 넣어 달라고 했는데도 그렇게 많지는 않았어요...ㅜㅜ

그래도 맛있게 잘 먹었답니다.


이렇게 세 프렌차이즈는 가족들 전부 아주 맛있게 먹고왔어요.

시애틀에 또 가게된다면 꼭 다시 들려보고 싶은 곳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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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해리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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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hyun Park (해리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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