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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난 포스팅에서 유니버셜 스튜디오 티켓 얘기를 했었는데요.

 

https://harryp.tistory.com/1582

 

[해외여행] 일본 오사카 유니버셜 스튜디오 입장권, 익스프레스 패스 정리

안녕하세요. 오사카 여행에서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가려고 하니 입장권이나 패스의 종류가 무지하게 많더라구요.... 한번 정리를 해보겠습니다. 1. 공식 판매처 유니버셜 스튜디오 공식 사이트

harryp.tistory.com

 

드디어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가게 되었습니다.

 

저희는 익스프레스 7 백드롭 & 스파이더맨 이었구요

 

일정이 다음과 같았습니다.

 

 

○ 11:30-12:00 Hollywood Dream - The Ride: Backdrop
○ 12:40~ Harry Potter™ Area Entry(No Re-entry)
○ 13:00-13:30 Forbidden Journey™
○ 13:30-14:00 Flight of the Hippogriff™
○ 19:30~ SUPER NINTENDO WORLD Area Entry(No Re-entry)
○ 19:50-20:20 Mario Kart: Koopa's Challenge
○ 20:20-20:50 Yoshi's Adventure
○ Spider-Man
☆ Hollywood Dream - The Ride or Jaws

 

 

일단 시간 관계 없이 탈 수 있었던게 스파이더맨과

 

헐리우드 드림 더 라이드 롤러코스터 혹은 죠스 였습니다.

 

그리고 낮 시간엔 해리포터, 저녁 시간엔 닌텐도 월드였죠.

 

(즉 하루종일 유니버셜에 있었어야 했습니다...ㅜㅜ)

 

일단 최대한 늦은 11시 까지 가보기로 하고 호텔을 나섭니다.

 

지하철 4정거장이었나 밖에 안되서 금방 도착했어요.

 

 

 

역에 사람들이 무지 많기 때문에...

 

그냥 사람들 따라 가시면 됩니다.

 

입장권도 미리 QR로 구매했어서 대기 없이 바로 들어갔습니다.

 

 

 

 

제일 먼저 스파이더맨을 탔는데요...

 

아이도 키가 되서 탔는데.......

 

일단 움직임이 꽤 격하고....

 

디즈니플러스의 스파이디가 아니라, 실제 스파이더맨의 베놈 같은 빌런이 사실적으로 나와서...

 

반 경기를 일으키며 타고 나왔습니다.

 

(타고 나와서 도대체 이런걸 자길 왜 태웠냐며....ㅜㅜ)

 

 

 

 

아이가 롤러코스터를 못타서 헐리우드 드림 대신 죠스를 탔는데요.

 

이건 일반적인 배를 타고 가는거라 격하진 않는데...

 

상어가 아이들이 보기엔 무서울 수 있습니다....

 

스토리가 '조사를 떠난 조사대가 연락이 끊겨 우리가 구하러 간다' 는 내용이고,

 

배를 조종하는 분이 리얼하게 연기를 하며 상어의 습격을 막는 내용 이에요.

 

 

 

 

어른들이 백드롭을 탈 동안 아이는 원더랜드에서 놀다가...

 

 

 

 

해리포터 쪽으로 갔습니다.

 

요즘은 닌텐도로 사람이 몰려서 그런지 해리포터쪽은 그냥 입장 시켜 주더라구요.

 

익스프레스 4 중에 해리포터와 닌텐도 둘 중 하나를 골라야된다면 닌텐도쪽을 고르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급행열차도 보이구요

 

 

 

 

호그스미드엔 사람이 바글바글 합니다.

 

 

 

 

 

저 멀리 호그와트 성이 보이는데,

 

사실 포비든 저니 라는 놀이기구 입니다.

 

 

 

 

줄이 무지하게 길지만, 익스프레스 패스론 대기 거의 없이 바로 탑니다.

 

익스프레스 없었으면 줄서느라 하루를 다 보낼 뻔 했어요.

 

 

 

 

해리포터쪽 유일한 식당에서 점심을 먹었는데요.

 

해리포터 컨셉이라 그런지... 영국음식들이 나옵니다.

 

맛이 없지는 않았지만, 무지하게 짰어요.

 

그리고 버터맥주는 곡 프로즌으로 구매하세요.

 

정말 시원하고 맛있었어요.

 

 

 

 

저 드래곤은 생각보다 리얼하게 움직입니다.

 

 

 

 

해리포터쪽에서 놀다가 닌텐도로 가기 전, 시간이 꽤 많이 남아서

 

원더랜드 쪽에 있는 스누피 키즈카페(?) 같은 곳에 갔습니다.

 

실내인데 정말 시원해서 피난온 사람들이 많았어요.

 

 

 

 

중간에 비도 오고 천둥번개도 치니 다들 실내로 대피하라며...

 

아이들이 놀기에도 정말 좋습니다.

 

 

 

 

어둑어둑해져서 미니언쪽을 지나...

 

 

 

 

드디어 닌텐도 쪽으로 왔습니다.

 

(해리포터와 닌텐도 사이의 2~3시간이 정말 힘들었어요...ㅜㅜ)

 

 

 

 

 

제일 처음에 마리오 카트를 타러 갔는데...

 

타기 직전에 키좀 보자 그러더니....

 

1센치 조금 안되게 모자란다며 아이가 타지 못한다고 하더라구요...ㅜㅜ

 

대신 기다린 시간이 있으니,

 

마리오카트는 어른들이 번갈아 가면서 타고,

 

요시 어드벤쳐를 가족들 다같이 한번 더 탈 수 있게 해준다고 하더라구요.

 

나름 합리적으로 해줘서 고마웠습니다.

 

요시어드벤쳐는 닌텐도 월드를 요시를 타고 한바퀴 도는거라 타볼만 하더라구요.

 

마리오카트는 꽤 격해서 아이가 탔으면 90% 울었을거 같아요 ㅜㅋ

 

 

 

닌텐도 월드에 가시려면 꼭 초반부에 가시기 바랍니다.

 

스마트밴드로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가 많은데...

 

저녁떄 가면 지쳐서 못하겠더라구요..ㅜㅜ

 

 

 

 

마리오카트는 쿠파의 성 컨셉 입니다.

 

 

 

 

난텐도 월드에 있는 레스토랑은 키노피오가 주방장인 컨셉 인데요.

 

보기엔 그냥 마리오 캐릭터 흉내낸 음식들 같은데....

 

음식이 진짜 맛있었어요.

 

맛 없을 줄 알고 조금만 시켰는데,

 

조금만 시킨걸 후회했습니다...ㅜㅜ

 

(사실 여유도 없었어요....)

 

다음에 유니버셜 가면 꼭 낮시간에 닌텐도 월드에서 놀게 티켓을 살 것 같아요.

 

 

 

 

11시간을 유니버셜에서 보내니 정말 힘들었습니다.

 

진짜 허리가 아파 더 못걷겠더라구요...

 

팁을 드리면....

 

- 정말 체력이 좋은 분 아니라면 익스프레스 4만 사도 충분 할 것 같습니다.

- 마리오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닌텐도 월드는 꼭 초반에 보세요. 힘들고 폐장시간이 다 되서 여기저기 즐기지 못한게 아쉽더라구요.

- 해리포터 식당은 정말 짭니다. 마리오쪽 식당은 정말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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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해리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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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hyun Park (해리팍)
Software Engineer @ SK hyni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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