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16년 2월 25일부터 28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렸던 스포엑스 (SPOEX) 2016 (서울 국제 스포츠 레저 산업전) 관람 후기 입니다.
원래 26일부터 싱가폴 여행이 계획중이라...
사전 등록 할 생각을 못했는데...
26일 여행 출발 전 오후 반차를 내고 구경갔었습니다.
사전 등록을 했으면 무료였을텐데...
현장 등록을 해서 5000원의 등록비를 내야 했었습니다...ㅜㅜㅎㅎ
저는 다른 것 말고 해양 스포츠, 그중에서도 스쿠버다이빙 쪽만 구경을 하였습니다.
중앙에는 다양한 스쿠버 용품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전혀 몰랐던 브랜드들도 꽤 됐었습니다.
사고 싶은 것들이 참 많았습니다...ㅜㅜ
다이브마스터 과정을 진행했던 세부 막탄의 오션 플레이어 입니다.
이번에 세부 다이빙 연합회에서 스포엑스에 참여하였는데, 오션플레이어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오션플레이어에 대한 자세한 후기는 http://harryp.tistory.com/151 를 참조해주세요.
스쿠버 프로에는 갖고 싶은 것들이 참 많았습니다.
특히 저 프리다이빙용 핀 가방은 해외 투어 다닐 때 꼭 필요할 것 같습니다.
예전에 세부에 갔었을 때 부치는 짐 무게 초과로...
제트핀 두개를 면세점 쇼핑백에 담아 낑낑거리며 가지고 다녔던 기억이 있습니다...ㅜㅜ
다음 투어 나갈땐 꼭 사야지 하고 찍어보았습니다.
스노클링용 마스크 입니다.
얼굴 전체를 덮는 형태로 되어있습니다.
TV에서 몇번 보긴 했는데, 실제로 보긴 처음입니다.
한번 착용해 보고 싶긴 한데...
굳이 사고 싶진 않습니다 ㅎㅎㅎ
짧은 스포엑스 2016 후기를 마칩니다.
비행기 일정 때문에 얼마 보지 못해 아쉬웠습니다.
내년에는 조금 더 길게 볼 수 있길 희망해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