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16년 11월 28일부터 12월 5일까지 다녀온 프렌치 폴리네시아 (타히티, 모레아, 보라보라) 허니문과 관련된 포스팅 입니다.
허니문 셋째날, 모레아에서 보라보라로 가는 날 입니다,
지난 포스팅에서도 살짝 얘기를 했는데...
떠나기 전날, 방으로 편지가 한통 옵니다.
'다음날 8시 30분까지 떠날준비 해' 라는군요....ㅜㅜ
일찍 일어나서 후딱 조식을 먹고 와서 가기 전 사진을 열심히 찍었습니다.
(마지막 날 다시 만난 돌고래!)
리조트를 돌아다니며 사진을 찍고,
아쉽지만 공항으로 떠납니다...ㅜㅜ
타히티 파피테 공항에서 모레아 올 때 탔던 타히티 항공 비행기에 오릅니다.
이번에는 비행시간이 조금 됩니다.
모레아에서 보라보라로 갈 때는 왼쪽에 앉으셔야 섬을 볼 수 있습니다.
(아주아주 달달한 파인애플 쥬스)
비행기 왼편에 앉아서 감상한,
지상낙원 보라보라 입니다.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흐린 날이었는데,
바닷물 색은 정말 끝내줍니다.
3박을 하게 될 인터컨티넨탈 탈라소 리조트.
모든 객실이 방갈로로 되어 있습니다.
보라보라 공항에 내리면 모레아 때와 마찬가지로 각 리조트에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보라보라에서는 공항에서 리조트로 이동할 때 리조트 배를 이용해서 움직입니다.
(인터컨티넨탈 탈라소 리조트로 향하는 배)
먹구름이 껴있더니 결국 비가 부슬부슬 내립니다...ㅜㅜ
배가 도착할 때 즈음 해서 고둥(?)을 불어줍니다.
비가 오는게 아쉽습니다...ㅜㅜ
웰컴 드링크로 바닐라 아이스 티를 줍니다.
맛은... 처음먹어보는 맛 입니다...ㅎㅎ
다음 포스팅에서는 보라보라의 숙소인 인터컨티넨탈 탈라소 얘기를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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