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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16년 11월 28일부터 12월 5일까지 다녀온 프렌치 폴리네시아 (타히티, 모레아, 보라보라) 허니문과 관련된 포스팅 입니다.




중학생때부터 신혼여행으로 점찍어둔 곳이 타히티의 보라보라 입니다.


가는데만 대기시간 포함해서 24시간이 넘게걸리고,


지상낙원이라는 수식어가 항상 붙는다는 얘기를 듣고,


허니문은 꼭 보라보라로 가야겠다고 결심하고 있었습니다.


와이프도 이에 동의하여 타히티 정보를 모으기 시작했습니다.



보라보라에 가기 위해서는 먼저 타히티 파피테 섬으로 가야합니다.


파피테섬은 타히티의 가장 큰 섬으로 타히티의 유일한 국제공항인 FAAA 국제 공항이 있습니다.


FAAA 국제 공항은 '에어 타히티 누이'로만 갈 수 있고,


에어 타히티 누이는 도쿄, LA, 오클랜드, 파리, 시드니만 취항했기 때문에,


한국에서 가려면 무조건 경유를 해서 가야 합니다.


시간이 많지 않은 분들은 대부분 가까운 도쿄를 경유해서 가야 합니다.



에어 타히티 누이를 이용해 FAAA 공항 까지 가서,


타히티의 국내선인 '에어 타히티'를 이용해 주변 섬인 보라보라, 모레아 등으로 이동을 합니다.



저는 원래 여행을 다닐 때 여행사 패키지는 이용하지 않는데,


(더 비싸고, 쇼핑 등의 쓸데없는 프로그램들이 많이 껴있어서...)


타히티 같은 경우엔 패키지가 더 싸고, 패키지에 항공 등의 교통편과 숙박으로만 구성되어 있어 패키지 상품을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이용한 패키지는 하나투어의 '타히티, 모레아, 보라보라 인터컨티넨탈 8일' 상품이었습니다.


모레아 2박, 보라보라 3박, 타히티 1박 상품이었고,


세 섬 모두 인터컨티넨탈 리조트를 이용했습니다.


보라보라에는 인터컨티넨탈 리조트가 총 2군데 있는데,


보라보라 본섬이 아닌 새끼섬에 있는 '인터컨티넨탈 탈라소' 리조트를 이용하였습니다.



여행사를 통해서 하는 것이 숙박 가격이 훨씬 저렴하더라구요.


여행사에 물어보니 개인적으로 호텔 예약을 하면 각 섬의 리조트를 따로 예약하는게 되서 할인이 안되는데,


여행사 패키지로 하게되면 묶음 상품(?) 처럼 할인이 된다 하더라구요.


가격 비교를 해보니 개인적으로 예매하는 것 보다 여행사 패키지가 훨씬 저렴하여 하나투어 패키지로 예약하였습니다.


2016년 11월 28일 출발 기준으로 1인 450만원 정도 나오더라구요.



자세한 얘기는 다음 포스팅 부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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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해리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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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hyun Park (해리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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