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배낭여행] 파리 -> 인터라켄 이동, 라우터브루넨 스토키 할머니네 (10.07.06)

파리에서의 일정을 마치고 스위스 인터라켄으로 떠나는 날 입니다.

기차로 이동하는데만 하루종일 걸립니다 ㅜㅜ

그리고 드디어 유레일 패스를 개시하는 날 이기도 합니다.

아침 11시 10분 파리의 리옹역에서 출발을 해 쥬네브 역을 경유하고, (14시 45분 출발)

베른 역도 경유해 (17시 4분 출발) 저녁에야 인터라켄 역에 도착을 했습니다.

인터라켄에서는 시내 말고 융프라우 산 중간에 있는 마을인 라우터브루넨에서 자기로 해서...

인터라켄 역에서 피렌체 가는 티켓을 미리 예약을 해두고,

라우터브루넨으로 가는 열차에 올라탑니다.

하루 종일 기차로 이동하여 라우터브루넨에 도착을 했습니다.

숙소 사진은 아예 없네요 ㅜㅜ

스위스 시골 할머니가 운영하는 민박집인 '스토키 할머니네'로 갔었습니다.

인터넷 예약도 안되고 only 전화 예약만 받던 곳 이었죠.

유랑카페에서 유명해서 그런지 투숙객이 전~부 한국인이었습니다.

신기한 경험을 했었죠...

또 가고싶었는데 지금은 폐업을 하셨다네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