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8월 11~15일, 3박 5일동안 가족여행으로 다녀온 세부 자유여행 포스팅 입니다.
셋째날에는 가족들과 다 같이 호핑투어를 다녀왔습니다.
유명한 호핑 업체가 몇몇군데 있어 고민하다 신생 업체인 '해적 호핑'으로 결정하였습니다.
해적 호핑 바로가기 : http://cafe.naver.com/haejeok2030
저희는 골든게이트에서 점심을 먹고 호핑을 시작하는 '해골팩' 으로 시작하였습니다.
골든 게이트에서의 점심.
이번 일정 중 가장 비싼 곳이었는데....
가족들 모두 '비추' 하였습니다.
현지 식당을 잘 아는 분들이라면 그냥 점심식사 없이 호핑만 하는 상품으로 가셔도 될 것 같습니다.
손님 40명, 스텝 20명 정원이라길래 너무 많을까봐 걱정했는데....
방카 보트가 무지하게 큽니다.
정말 무지무지 큽니다.
다이빙 할 때 타던 방카보트와는 비교가 되지 않습니다.
할머니와 같이 간다고 뒤편 중앙 테이블 좌석을 준비해주셨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해적호핑의 장점은 '엄청난 스텝 수' 입니다.
2인당 1명 꼴로 스텝이 배정됩니다.
저희는 7명이라고 네분이나 배정해주셨습니다.
스텝분들은 사진도 계속 찍어주시고,
스노클링을 할떄는 직접 끌어주며 호핑을 최대한 즐길 수 있게 해줍니다.
수영을 전혀 못하면???
그냥 구명조끼 입고 부이에 메달려 있기만 하면 됩니다.
원하는 위치로 다 끌어줍니다.
스텝 분들의 스킨 다이빙 실력이 대단합니다.
사진은 항상 잠수해서 찍어주더라구요~
호핑은 난루수안, 힐루뚱안 섬에서의 스노클링과 잠깐의 체험낚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중간중간 이동 시간에는 간식, 퀴즈 등으로 지루하지 않게 보낼 수 있었습니다.
사장님의 대학교 전공을 맞춰 코코넛 칩을 상품으로 받았습니다.
저는 스노클링 타임 때 열심히 스킨다이빙 연습을 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난루수안 섬에서의 점프샷!!!
가족들 모두 만족하며 호핑 투어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세부로 호핑가시는 분들께 강추하는 해적호핑 후기였습니다!
'Traveling > 해외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유럽 배낭여행] 암스테르담, 브뤼셀 - 오줌싸개 동상, 담락 거리, 그랑 쁠라스 (프랑크푸르트 숙소 정보, 브뤼셀 숙소 정보) (10.07.23) (0) | 2018.01.05 |
---|---|
[유럽 배낭여행] 인터라켄 융프라우, 라우터브루넨 (10.07.07) (0) | 2017.12.08 |
[해외여행] 세부 가족 여행 2. 스쿠버 다이빙 : PADI DPV (스쿠터) 스페셜티 (세부 막탄 오션플레이어) (0) | 2017.08.24 |
[해외여행] 세부 가족 여행 1. 인천공항 공항동 스카이 허브 라운지, 세부 막탄 모벤픽 리조트 (0) | 2017.08.16 |
[해외여행] 홍콩 자유 여행 8. 완차이 로스트구스 맛집 캄스 로스트 구스, 귀국 AEL 인타운 체크인 (0) | 2017.06.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