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리뷰] 정자동 펠리스 산쵸 - 멕시코 요리, 화이타

안녕하세요.

오늘 점심은 멕시코 식당인 '펠리스 산쵸' 에 다녀왔습니다.


펠리스산쵸
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일로 192
http://naver.me/FIjSERcm

펠리스산쵸 : 네이버

 

멕시코에 가보진 않았지만...

인테리어에서 멕시코의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2층으로 되어 있는데, 예전엔 맥주집 자리 였던것 같다고 하시네요.

멕시코 음식인 타코, 퀘사디아, 화이타가 메뉴에 있습니다.

5명이서 가서 3인분인 펠리스산초 화이타와 2인분인 도스 화이타를 주문 하였습니다.

식전 메뉴로 나초칩이 나오구요.

점심 이벤트로 음료 까지 무료로 받았습니다.

보통 또띠아를 잘라서 튀긴 나초칩은 많이 봤는데...

원형 그대로 튀겨서 나초로 먹어보긴 처음이네요.

3인 메뉴엔 감자튀김이 나오네요. (2인 메뉴엔 없었어요.)

소스는 사워크림과 과카몰리와 케찹이 나오네요.

케찹은 감자튀김 때문에 나온건지 2인 메뉴엔 없었구요.

과카몰리도 2인 메뉴엔 없었습니다.

또띠아는 계속 리필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따끈따끈하니 좋습니다.

메인 메뉴인 화이타 입니다.

달궈진 펜에 나와서 계속 따뜻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소고기 스테이크, 다진 돼지고기, 새우가 메인이구요.

양파 볶음이 밑에 깔려있습니다.

위엔 치즈가 뿌려져 있네요.

고수는 따로 달라고 하면 주십니다.

또띠아에 이것저것 얹어서 싸먹었습니다.

향신료가 강하지 않아 호불호가 덜 갈릴 것 같습니다.

주변에 다른 멕시코 식당에 비해 향이 약한 것 같습니다.

향이 강하면 호불호가 갈려 줄인 것 같습니다.

펠리스 산초는 분위기가 펍 분위기라 점심에 식사로 오기 보단 저녁때 간단히 맥주 한잔 하러 오기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