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 포스팅에서는 기본적인 룸 컨디션 후기를 적어 봤구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아이와 함께 오시는 분들이 파라다이스시티를 가는 가장 큰 이유 (라고 생각되는)
호텔 안에서 즐길거리들을 다뤄보겠습니다.
먼저 수영장 입니다.
투숙 기간 중 내부 시설 이용에 횟수 제한이 있습니다.
전부 1박 당 1회씩만 가능해요 ㅜㅜ
코로나 때문은 아닌 것 같고 원래 그런 것 같아요.
렌탈이 되는 구명조끼와 암링이구요.
사진엔 없지만 정말 어린 유아를 위한 목튜브도 대야가 됩니다.
호텔에서 구명조끼와 암링은 많이 봤는데,
목튜브까지 빌려주는덴 처음 봤습니다.
점검시간에 가서 그런지 사람 한명 없는 메인풀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
충분히 넓었습니다.
실내에는 온수풀이 2개 있구요.
실외 수영장으로 나가게되면
온수풀이 또 여러개 있습니다.
골프장 뷰 입니다...
잔디가 누래서 영 별로에요...ㅜㅋ
외부 수영장도 꽤 크게 있으니 날씨가 좀만 더 따뜻해지면 좋을 것 같아요.
* 22.05.02 추가 - 사우나
사우나 방문 할 기회가 있어 사우나 후기도 추가 합니다.
호텔 사우나니 만큼 고급스러워요.
비치 되어있는 품목도 좋은 제품 인 것 같구요.
가장 마음에 드는건 폼 클렌져 까지 비치가 되어있던 것 입니다.
보통 폼클렌져는 비치가 안되있고,
스킨, 로션도 별로여서 따로 가지고 갔어야 되는데
파라다이스 시티 사우나는 그렇지 않더라구요.
내부는 찍지 못했는데, 온탕이 정말 넓었어요.
시설이 맘에 들어 추천 합니다.
피로를 싹 풀어줘요.
그다음은 사파리 파크라고...
게임하는 곳 입니다.
솔직히.. 아이들 보단 보호자들이 더 좋아할 것 같아요...ㅎㅎ
대부분이 추억의 게임 들 입니다.
저희는 아직 아이가 어려 자동차게임만 좀 하다 나왔어요.
마지막으로 키즈카페와 놀이터에요.
키즈카페는 1회 1시간의 제한이 있어요.
시설이 그렇게 크진 않아 1시간 넘게 놀긴 힘들 것 같아요...ㅎㅎ
어른 두명에 아이 한명이 가면 아이는 총 2번 이용 가능합니다.
놀이터는 외부에 있어서 횟수 제한 없이 이용 가능 합니다.
파라다이스 시티는 유치원~초등학교저학년 아이와 함께 가면 다양하게 즐길 거리가 많은 호텔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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