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제이파크 리조트의 식당과 음식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먼저 호캉스의 기본인 아침 부페 입니다.
아침 부페는 아발론이란 메인 부페 식당에서만 제공 됩니다.
긴 말 없이 사진 먼저 쭉 올려볼게요.
4번 먹었는데, 크게 바뀌는 부분이 없습니다.
돼지고기와 닭고기가 번갈아서 나오구요.
난과 같이 나오는 커리가 조금씩 바뀌는거 왜엔...
차이점이 거의 없습니다.
마지막 날엔 좀 질렸어요...ㅜㅜ
추천 메뉴는....
- 프렌치 토스트 : 두툼한데 계란물에 푹 담가서 엄청 부드럽습니다.
- 햄 (베이컨 옆에 있는) : 단짠 양념이 되어있어 빵이나 밥이랑 먹기 딱 좋았습니다.
- 난&커리 : 가족들 모두 맛있다고 먹은 메뉴 입니다.
- 뮤즐리 (오이가 들어간....) : 오이떄문에 호불호가 갈릴 것 같지만, 느끼함을 딱 잡아줘서 저는 매일 먹었습니다.
제이파크 리조트는 수영장 근처 어디서든 음식 주문이 가능합니다.
저희도 점심 한끼는 수영장 옆에서 시켜서 먹었어요.
아이를 위해 주문했던 치킨너겟 입니다.
치킨너겟 하나가 꽤 커요.
흠... 어른들이 굳이 시킬 필욘 없을 것 같아요... (조선치킨 시켜드세요...)
햄버거는 패티도 꽤 두툼하고, 야채도 신선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번이 조금 아쉽긴 했어요.
한국인을 위한 리조트 답게 떡볶이도 있습니다.
떡볶이는 꽤 매콤합니다.
피자는 꽤 짜요.....ㅜㅜ
도우도 금방 딱딱해지더라구요.
미리 세팅 된걸 주문 들어오면 굽기만 해서 나오는 피자 입니다.
풀바에선... 식사보단 간식이라 생각하고 시켜드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마지막으로 G동에 위치한 카페 더 스노우 입니다.
한국분이 하는데라 카카오톡으로 연락해서 배달도 되요.
리조트 어디든 10페소 (250원) 만 내면 대부분의 메뉴를 배달해 줍니다. (아이스크림은 안되요...)
급하게 먹느라 사진이 없는데....
스팸무스비, 김밥 추천 합니다.
아이들도 잘 먹을 것 같아요. 김밥은 내용물도 꽤 좋구요.
불고기버거, 에그마요 샌드위치는 쏘쏘 하구요.
오히러 에그머핀이 맛있었습니다.
추천메뉴는 당연 망고빙수 입니다.
망고가 맛있어서 그런지 한국 망고빙수와 차이가 확 납니다.
인기메뉴라 금방 품절되니 점심 피크 되기 전에 주문하시길 추천 드립니다.
제이파크 안에도 먹을 곳이 많아 밖으로 나가기 꺼려지시는 분들은
리조트 안에서도 충분히 해결 하실 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
근데 리조트 밖으로 나가서 조금만 걸어도 맛집들이 많아서....
호객행위하는사람들만 무시할 수 있으면 주변에도 살짝 가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너무 밤늦게만 아니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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