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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예식장을 정한 다음 알아본 것이 웨딩 촬영 업체였습니다.
여자친구나 저나 야외 스냅촬영을 원해서 스냅 업체 위주로 알아보았고,
'세컨 스냅 (두번째 사진관)'이란 업체를 알게 되었습니다.
세컨스냅 홈페이지 - http://secondsnap.co.kr
세컨스냅은 부부 작가가 함께 운영하는 업체 입니다.
두 분이 촬영, 편집, 장소 섭외 등 모든 업무를 다 담당하고 계십니다.
촬영 시에는 두 분이 항상 함께 다니시는 것 같아요.
공식 홈페이지에 있는 사진이나 다른 블로그 후기를 봐도 사진의 느낌이 좋아 이곳으로 선택하였습니다.
촬영과 관련된 미팅은 이태원에 있는 사무실(?)에서 진행하였습니다.
이태원 배트남 맛집 '레호이' 근처라 찾기 쉬웠습니다.
사무실에 가니 강아지.. 라기엔 큰 개가 반겨주었습니다..ㅎㅎ
본식 촬영과 리허설 (스냅) 촬영을 모두 하기로 하였고,
리허설 촬영은 마포에 있는 스튜디오와 대부도에서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글을 작성하고 있는 현재...
리허설 촬영은 이미 끝이 났고..
사진 셀렉을 기다리고 있습니다...ㅎㅎ
세컨스냅 리허설 촬영 후기는 보정된 사진을 받은 후 다시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 리허설 촬영 후기 - http://harryp.tistory.com/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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