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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와이프와 밤 산책을 하다 간단히 한잔 하고 싶다 하여...

맥줏집을 찾다가 적당한 곳을 못 찾고 집에 들어가려던 찰나 생각난, 정자역 오늘 와인한잔 입니다.





회식 2차로 가서 '2차, 와인 한병' 하던 곳인데,

오늘은 진짜 한잔만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ㅎㅎ

늦은 시간 오니 분위기가 아주 좋습니다.

모든 테이블에는 촛불이 있구요.



메뉴는 정말 부담 없는 가격 입니다. (딱 한잔만 한다면...)

글라스 와인에 메뉴 하나 시키면 카페 가는 가격과 큰 차이가 없습니다.




오늘, 와인한잔의 메뉴명과 벽의 멘트들은 전부 '수고했어 오늘도' 의 느낌 입니다.



와이프는 와인 대신 모히또 샹그리아를,

저는 언제나 그랬듯 논알콜 메뉴 중 하나인 청포도 에이드를 시켰습니다.

와인 파는 곳 이라 그런지 청포도 에이드가 정말 맛있습니다.

(와인 파는 곳에선 포도 음료를 먹어야죠!)




안주는 제일 저렴한 메뉴 중 하나였던 크레커와 과일꼬치 입니다.

진짜 한잔 하며 먹을 수 있는 메뉴들이 많아서 좋습니다.

맛도 물론 있지요.

저는 회사 회식 때 오면 항상 브라우니를 시켰었는데,

다이어트 중이라 참았습니다....ㅜㅜ


다음에 애 맡기고 또 오기로 했습니다..ㅎㅎ

간단하게, 부담 없이 한잔 하기 좋은 정자동 오늘, 와인한잔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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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해리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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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hyun Park (해리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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