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드디어 먹어 보고 싶었던 찰리스 버거를 먹어봤습니다.
맛있기로 소문이 나있었는데,
배달도 안하고 가게도 좁아 엄두를 못내고 있었는데
드디어 먹어봤습니다.
찰리스버거
경기 성남시 분당구 느티로 69
http://naver.me/G75bJENp
메뉴가 굉장히 단순합니다.
3가지 종류구요.
거기에 토핑(?) 추가가 가능 합니다.
처음 온거라 제일 기본인 치즈버거를 먹어 봤습니다.
우선 제가 먹었던 치즈 버거 입니다.
번에 패티, 치즈로 아주 단순한 구성 입니다.
일단 치즈가 진해서 좋습니다.
사람에 따라선 좀 짜다고 느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햄버거의 맛은 패티가 좌우하는데,
패티가 조금 얇기는 하지만, 그래도 맛있었습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수제 버거집인 ㅁㅌㅇㅂ 같은 경우엔 패티가 두껍고, 육즙이 많고, 번도 버터에 따로 구워 전체적으로 느끼한 맛 이라면
찰리스버거는 조금 드라이(?) 한 느낌 입니다.
덕분에 손에 묻는건 없어서 깔끔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처음이라 베이컨 추가를 할까 말까 고민 했는데,
베이컨까지 추가 했으면 너무 짰을 것 같아요.
치즈버거 그대로인 상태가 딱 좋을 것 같습니다.
일행분이 드신 클래식 버거 입니다.
들어갈 야채는 다 들어갔네요.
짠걸 싫어하시는 분들은 야채가 짠 맛을 중화시켜줘서 클래식 버거가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야채는 샐러드로 먹는게 더 좋아 시키지는 않을 것 같아요.
사이드는 치즈스틱이랑 어니언링을 먹어봤는데요.
사이드는 평타였어요.
다음에 가면 버거만 두 개 시켜 먹을 것 같습니다.
기대 한 만큼 만족했던 찰리스 버거 리뷰 였습니다.
앞으로 정자동에서 햄버거 먹을 땐 ㅁㅌㅇㅂ과 찰리스 버거 번갈아 가면서 먹을 것 같네요.
좀 더 느끼한걸 먹고 싶을 때는 ㅁㅌㅇㅂ,
치즈맛이 진한 버거를 먹고 싶을때는 찰리스버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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