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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체크인 후 수영장에서 신나게 놀고 저녁 시간 맞춰서 조선호텔의 부페인 아리아에서 저녁을 먹었습니다.

아이는 아직 36개월 이하라 무료로 입장이 가능했어요.

(이제 무료 입장이 얼마 남지 않았네요...ㅎㅎ)





시간과 가격 참고하시구요.

코로나 때문에 입장 제한도 있으니 참고하면 편하게 이용 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샐러드와 전체 종류가 다양하게 있네요.

전체 중에선 새우, 관자 초 무침이 맛있더라구요.

타다끼도 꽤 맛있었습니다.




스프와 죽 코너 입니다.

아이가 전복죽을 정말 잘 먹었어요.




회와 초밥 코너 입니다.

저는 회나 초밥 보단 이 코너에 있는 김밥이 맛있더라구요.

아리아 처음 왔을 때 알밥이 정말 맛있었는데,

인기가 많아져서 요즘은 특별한 날 (어린이날 같은 공휴일) 에만 한다고 하네요.

부페에서 웬 알밥이야 했다가...

성게알, 연어알 등 고급(?) 알들이 올려진 알밥.. 정말 맛있더라구요... (처음 왔을 떄 알밥만 계속 먹었던 기억이...)

다음엔 미리 물어보고 알밥 하는 날 한번 더 와야 겠어요.




아리아에서 유명한 해산물 코너 입니다.

평소엔 대게가 있는데 이번주엔 랍스터가 있네요.

새우와 가리비도 같이 있습니다.




육류 코너 인데요.

다른 부페에는 잘 없는 양갈비가 있습니다.





피자는 두 종류 있구요.

파스타는 그때 그때 주문 받아 만들어 줍니다.

(봉골레, 토마토, 크림)




특이하게 난-커리 코너가 있네요.




중식 코너에도 있을건 다 있습니다.

국물 국수 코너도 있는데, 따로 찍지는 않았네요.




빵, 과일, 디저트 코너도 아쉽지 않게 있습니다.


이제 제 나름의 메뉴 추천을 해보겠슶니다.





제일 첫 접시는 샐러드와 전체로 시작 했는데요.

새우 관자 초무침과 타다끼 추천 합니다.




요건 와이프의 첫 접시 인데요.

육회가 맛있다는 글을 보고 육회를 담아와서 같이 먹어봤는데, 간이 좀 강해요. 참기름도 많이 들어간 것 같구요.

여기선 김밥 (소프트 크랩) 추천 합니다.





대게 대신 나온 랍스터 인데요.

기대 하였으나, 비쥬얼 대비 살은 좀 퍽퍽했습니다.

몸통 쪽이 특히 퍽퍽 했구요.

집게다리 쪽은 몸통 보단 나았습니다.




해산물 쪽에선 가리비만 맛있었습니다.

소라는 영 아니였어요.




초밥은 주문 하면 이렇게 세트로 만들어 주시는데요.

초밥은 평균 이상은 되었습니다.





육류 중에서는 양갈비와 로스트 비프를 강추 합니다.

특히 양갈비는 정말 맛있었어요.

딱딱 하지도 않고, 부드럽게 특유의 냄새도 나지 않았어요.

양갈비 정말 강추 합니다.

양을 싫어하시는 분들은 로스트비프나 스테이크도 강추 합니다.

립은 별로였어요.




양갈비와 로스트 비프는 한번 더 먹었어요.




부페 식사의 막바지엔 중식을 담는데요.

탕수육, 유린기, 칠리새우, 난자완스는 그닥이었구요.

딤섬류가 맛있었습니다.

딤섬류는 전부 맛있었어요.




다른 부페에서는 보기 힘든 커리 4 종류와 난 입니다.

커리도 맛있었지만, 다른거 먹느라 배불러서...

많이는 못먹었습니다.

치킨 버터 커리가 맛있더라구요.




마지막은 디저트류 입니다.

(부페는 디저트 부터 다시 시작이죠...)

종류별로 먹어봤는데...

치즈케이크와 피칸파이가 생각에 남네요.






커피 코너에서는 기본적인 커피 메뉴와 티는 다 준비 되더라구요.

예전엔 아이스 메뉴에 요금을 받았었는데 이제는 안받네요.



제 나름의 추천 메뉴 5+1 은...


0. 알밥 - 거의 보기 힘든 메뉴, 보이면 무조건 드셔보세요.

1. 양갈비 - 웬만한 양꼬치집 양갈비보다 훨씬 맛있어요.

2. 로스트 비프 / 소고기 스테이크 - 부페에서 먹어본 스테이크 중에선 최고 였어요.

3. 가리비 찜 - 해산물 코너에선 제일 맛있었어요.

4. 딤섬류 - 진한 육즙 소롱포 추천 합니다.

5. 커리류 - 인도 커리 집에서 종류별로 먹어보기 쉽지 않은데 부페 온 김에 여러 종류를 맛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요즘 양이 줄어 부페를 자주 안가는데,

오랫만에 와서 맛있게 잘 먹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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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해리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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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hyun Park (해리팍)
Software Engineer @ SK hyni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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