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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재택 교육을 받고 있던 어느날...

 

점심 즈음 부터 갑자기 목이 따끔거리기 시작 하더라구요...

 

뭔가 느낌이 쎄... 해서... 집에 있던 자가 진단 키트로 검진을 했더니 음성이더라구요.

 

점심을 먹고 교육을 받고 있는데, 뭔가 좀 뜨끈뜨끈 한 것 같아 체온계로 측정을 해보니 37.5도....

 

자가 검진 키트를 다시 써봤는데도 음성....

 

수업 다 끝나고 또 측정 해보니 37.8도.....

 

더 쎄.. 해져서 병원에 가서 신속 항원 검사를 받아봤습니다.

 

 

처음엔 C 쪽에만 한줄이 생기길래 역시 아닌가 했는데....

 

조금 더 기다려 보니 T 쪽에 희미... 하게 한줄이 더 보이더라구요....

 

선생님께서 오시더니 "양성이네요, 신고는 저희가 알아서 들어갑니다" 라고 하시더라구요....ㅜㅜ

 

결국 확진이 되버렸습니다....

 

한국에 코로나가 퍼지고 약 2년 3개월? 만에 코로나에 걸려버렸네요...ㅜㅜ

 

 

 

 

 

확진 받고 안내 문자가 주르르 옵니다.

 

링크 타고 가서 무언가의 조사서도 작성하고... (동거인 정보를 작성했어요..)

 

 

 

 

이렇게 안내문도 오구요.

 

 

 

 

성남시에서도 안내 문자가 오네요.

 

 

 

요건 다음날 받은 성남시 확진자 문자에요.

 

4472명 중에 한명이 저겠네요....ㅜㅜ

 

(아직 까지도 제가 어디서 걸렸는지 모르겠어요....)

 

 

증상은 확진 받은 당일 제일 심했네요.

 

사실 심했다고 하기도 뭐해요...

 

저 같은 경우엔 일반적인 몸살감기 수준 이었어요.

 

목 조금 아프고.. 열은 잠깐 나다가 안나고...

 

두통이 살짝 있는데 자고 일어나니 괜찮았구요.

 

이틀째 부터는 전혀 이상이 없더라구요.

 

기침도 거의 하지 않았구요.

 

백신을 꼬박 꼬박 맞아서 그런건지,

 

모르게 한번 걸렸다 또 걸린건지 전혀 모르겠네요.

 

그래도 격리 해제일 까지 지켜 봐야 할 것 같습니다.

 

빨리 코로나가 끝나길 바라며, 여러분들 모두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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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해리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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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hyun Park (해리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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