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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가 금요일 코로나 확진 후,
와이프가 월요일, 아이가 목요일 확진이 되어...
거의 2주 간의 코로나 격리가 가족들 전원 끝이 났습니다...ㅜㅜ
저랑 와이프는 백신을 부스터샷 까지 맞았었는데요. (저는 얀센 + 화이자, 와이프는 얀센 3회)
결국 다 걸려버렸습니다.
저랑 와이프는 백신의 영향인지 미열만 계속 났고,
대신 목이 아프고 편두통이 있었구요.
아이는 딱 24시간 고열 (39도 이상) 이 나더니 열이 쭉 떨어지고...
그 다음부터는 기운이 좀 없어보이긴 했지만 아픈곳은 없어보였어요.
아이의 경우 분당구 담당자분꼐 요청을 드리니 지원 키트를 보내줬습니다.
체온계와 일반 감기약 (콜대원 상비약), 검진 키트가 들어있었어요.
저랑 와이프는 후유증인지 아직도 편두통이 좀 있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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