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리뷰] 정자동 하누비노 - 투 플러스 한우 맛집

안녕하세요.

 

2022년의 마지막 외식을 가족들과 했습니다.

 

(큰 맘 먹고 하는 연말 외식, 작년 부터 행사가 된 것 같아요...)

 

정자동 하누비노에서 소고기를 먹고 왔습니다.

하누비노 정자점
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일로 136
https://naver.me/F2tj6T6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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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식사 메뉴가 따로 있네요.

 

 

 

 

다양하게 먹어보자 해서 안심, 등심, 채끝이 같이 나오는 '하누 스페셜' 2인분을 주문 했습니다.

 

 

 

 

기본 상차림 입니다.

 

반찬으로 깍두기, 상추 무침, 청보묵, 그리고 연근 장아찌가 나옵니다.

 

저 연근 장아찌가 맛있습니다.

 

보통 연근은 조림으로 많이 나오는데,

 

새콤한 연근 장아찌가 기름진 한우의 느끼함을 잘 잡아주더라구요.

 

 

 

 

왼쪽에서 부터 채끝, 등심, 안심 입니다.

 

구워주는 순서는 역순 (안심, 등심, 채끝) 으로 구워달라 말씀 드렸습니다.

 

 

 

 

먼저 구워지는 안심과 등심.

 

알아서 잘 구워주시니 열심히 먹기만 하면 됩니다.

 

 

 

 

무쇠판에서 잘 구워 집니다.

 

환풍 시설이 잘 되어 있어 그런지 연기가 금방 없어지더라구요.

 

 

 

 

잘 구워진 고기는 감자 위로...

 

먹는 속도를 수시로 체크해서 적당한 시간에 새로운 부위를 맛 볼 수 있게 구워 주십니다.

 

 

 

 

 

좀 모자란 감이 있어 추가 주문을 하였습니다.

 

살치살과 구워먹는 치즈를 추가 주문 했어요.

 

살치살 마블링이 장난 아닙니다...

 

 

 

잘 구워진 치즈와 살치살 입니다.

 

근데 마지막 몇 점은 좀 느끼하더라구요....

 

이제 한우는 많이 먹진 못하겠어요....ㅜㅜ

 

 

 

 

마무리는 역시 볶음밥 입니다.

 

하나만 했는데 어른 둘이 정말 배부르게 잘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