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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주도 여행의 첫 아침을 숙소 근처에 있는 브런치 카페에서 먹었습니다.

성산에 있는 어반정글 입니다.


성산카페 어반정글 부얀트무드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신고로22번길 39
https://naver.me/xQN2yg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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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카페 어반정글 부얀트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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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 위에는 곰이 반겨주고 있습니다.

인테리어 하나는 끝내주네요.

이름처럼 어디 정글에 와있는 것 같은 힙한 곳 입니다.




브런치 2인세트를 시켜봤습니다.




세트에 포함된 커피는 아메리카노 2잔 고정 입니다.

그냥 엷은 아메리카노 입니다.

시원한 맛으로 먹었어요.




메인인 브런치 세트 입니다.

빵종류는 모닝빵과 바게트, 핫케이크가 따뜻하게 데워져서 나오구요..

단백질은 계란후라이와 소세지 2개, 베이컨이 나오고

거기에 해시브라운, 그레놀라 요거트, 과일로 딸기와 청포도가 나옵니다.




요거트에는 그레놀라와 코코넛 칩이 같이 나옵니다.


솔직하게 말해서...

계란 후라이나 요거트를 제외하곤 전부 제품인 것 같구요...

빵류는 데워서, 소세지나 베이컨은 구워져서 나옵니다.

33000원이 일단 저렴하진 않은 것 같구요.

다만 자릿값을 생각하면 비싸다고도 할 수 없는 가격 인 것 같습니다.

음식만을 먹으러 가기엔 비싸고,

가게 안에서 여유롭게 있다 오실 분들께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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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해리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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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hyun Park (해리팍)
Software Engineer @ SK hyni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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