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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숙소 근처에서 게장, 새우장 등등을 한번에 맛 볼 수 있는 곳이 있어 다녀왔습니다.
해운대 미포집 입니다.
여기도 테이블링 예약이 된 것 같아요.
대기시간이 무지 기니까 예약 꼭 미리 해놓고 가세요.
메인은 해물장 정식 입니다.
이거랑 아이가 먹을 갈비 솥밥을 시켰어요.
반찬이 8종류나 따로 나오는데, 전부 맛있습니다.
장만 먹다 보면 조금 질릴 수 있는데,
반찬들 덕분에 끝까지 맛있게 먹었어요.
메인인 해물장 정식 입니다.
게장, 새우장, 연어장 등등등...
온갖 종류를 한번에 먹을 수 있습니다.
가운데 계란 노른자는 날치알과 섞어 소스처럼 찍어먹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짜지 않아 밥을 많이 먹지 않아도 되었어요.
비닐장갑 같은 일회용품도 준비가 잘 되어 있어 다 먹고 손에 냄새가 나지 않아 좋더라구요.
진짜 서울에 있으면 한달에 한번은 갈 것 같은 곳 입니다.
정말 맛있었어요.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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