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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16년 2월 26일부터 3월 1일까지 다녀온 싱가폴 여행에 대한 포스팅 입니다.



지난 포스팅 (http://harryp.tistory.com/274) 에서는 셋째날 숙소였던 팬 퍼시픽 싱가폴 호텔 얘기를 해보았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넷째날 첫번째 일정인 센토사섬 유니버셜 스튜디오 얘기를 해보겠습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아시는 얘기입니다만, 센토사섬 티켓은 차이나타운역에 있는 씨휠 여행사에서 구매하시면 저렴하게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씨휠 여행사는 차이나 타운역 D번 출구 People's Park Center 3층에 가시면 있습니다.


유니버셜 스튜디오 하루권을 62싱달러에, 루지+리프트 2회에 16싱달러에 구매하였습니다.


월요일이라 사람이 없을것 같아 익스프레스 티켓은 구매하지 않았습니다.



차이나타운에서 티켓을 구매한 후 센토사 섬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센토사 섬 까지 MRT로 이동하였습니다.


베이 프론트 (Bay Front) 역에서 센토사로 가는 열차로 갈아타시면 됩니다.


센토사 섬으로 들어갈 때에는 금액을 지불해야하고,


나올때는 지불하지 않아도 됩니다.






열차를 타고 센토사섬으로 들어갑니다~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상징인 지구본 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오면 무조건 트랜스포머 부터 타야된다고 해서 달려가던 도중


세서미 스트리트 공연을 하고 있어서 잠깐 보고갔습니다.







트랜스포머는 한시간 정도 기다렸습니다.


기다리는 동안 지루하지 않게 잘 되있었습니다.


줄이 꽤 긴데...


줄 서는 구간? 섹션?이 몇 개 있는데...


각 섹션별로 나름의 스토리가 있습니다.


초반부에는 트랜스포머 주인공들 소개가 있었고,


중반부쯤에는 악당들이 쳐들어왔다 뭐 이런 내용이고..


마지막 섹션에서는 '여러분들이 해야 하는 미션은 어떤겁니다' 하는 스토리였습니다.



놀이기구는 굉장히 신기했는데...


3D 안경을 끼고 화면을 보고있는데, 타고 있는 차량이 앞으로 갔다 뒤로갔다, 돌았다 하면서..


굉장히 실감나게 탈 수 있습니다.


트랜스포머 차량에 타고있고,


해당 차량이 변신해서 싸우는 컨셉 입니다.


또 타보고 싶었으나... 줄이 너무 길어 포기했습니다..ㅜㅜ





유니버셜 스튜디오에는 여러 군데의 포토존이 있습니다.


포토존에 가면 직원이 건네준 카메라로 사진을 찍어주고, 


놀이동산의 카메라로도 찍어줍니다.


그리고 사진을 살 사람은 사라고 하죠.


물론 저희는 안샀지만...ㅎㅎ





트랜스포머 다음으로는 롤러코스터인 '배틀스타 갤럭티카'를 탔습니다.


배틀스타는 소지품을 미리 사물함에 맡겨놓았습니다.


주머니에도 아무것도 들어있으면 안됩니다.


입구로 들어갈때 다 검사를 하기 때문에...


입구 옆에있는 사물함에 모든 소지품을 놔두어야 합니다.


사물함 시스템이 신기했는데, 대기 시간 보다 조금 더 공짜로 맡길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배틀스타의 라인은 빨간것, 파란것 두개가 있는데,


파란게 조금 더 재미있어 보여서 파란 것만 두번 탔습니다.


완전 강추합니다 ㅎㅎ

















트랜스포머와 배틀스타를 타고 나선 놀이기구보단 여기저기서 사진찍고, 기념품 가게 구경하고 다녔습니다 ㅎㅎ






중간에 마다가스카 퍼레이드를 해서 저희가 제일 좋아한는 펭귄들과 사진도 찍었습니다 ㅎㅎ





마다가스카 포토존에서도 한장 찍었습니다.


물론 구입은 하지 않구요ㅎㅎㅎ









역시 올해의 대세는 미니언 인것 같았습니다.


미니언 기념품가게가 유니버셜 스튜디오 입구에서 제일 가까운 곳에 있고,


사진 찍으려는 사람도 제일 많습니다 ㅎㅎ





미니언 기념품 가게 근처에 세서미 스트리트 포토존도 있어서 한장 찍었습니다 ㅎㅎ





미니언 퍼레이드 시간이 다 되니 직원의 경호를 받으며 출근하는 미니언입니다 ㅎㅎ





미니언은 사진 찍으려는 사람이 워낙 많아서 그런지 쇼는 별로 안하고 바로 포토타임이 되었습니다.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 시간을 보내고 루지를 타러 다시 열차를 탔습니다.






루지를 타기 전, 옆에 토스트박스가 있어서 카야 토스트를 사먹었습니다.


토스트+계란 세트 2개에 아이스 커피 해서 8.2싱달러가 나왔습니다.












루지는 리프트를 타고 올라가서 타고 내려오도록 되어있습니다.


리프트 뒤에 루지가 걸려서 사람과 함께 올라갑니다.


속도감이 있어서 조정을 잘 하면 꽤 빠른 스피드를 느낄 수 있습니다.


한번으론 정말 감질맛나니 꼭 두번 이상 타시길 추천합니다 ㅎㅎ






루지를 타고 마지막으로 해변 구경을 하는 것으로 센토사 일정을 마쳤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선 차임스, 롱바 얘기를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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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해리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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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hyun Park (해리팍)
Software Engineer @ SK hyni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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