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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16년 2월 26일부터 3월 1일까지 다녀온 싱가폴 여행에 대한 포스팅 입니다.



지난 포스팅 (http://harryp.tistory.com/275)에서는 넷째날 첫번째 일정인 센토사섬 얘기를 해보았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차임스와 롱바 얘기를 해보겠습니다.



센토사섬에서 반나절을 놀고 다시 싱가폴 시내로 돌아옵니다.


차임스에 가기 전 싱가폴 시내에 있는 교회와 성당에 잠깐 들렀습니다.








성당과 교회를 구경하며 잠깐 쉬었다가 차임스 구경을 하였습니다.


차임스는 수도원으로 사용이 되던 건물입니다.


수도원이 이전을 하면서 관광 명소로 자리잡았습니다.







차임스에서 저녁을 먹을까 하다가, 배가 별로 고프지 않아 롱바로 향했습니다.


롱바는 싱가폴의 상징 칵테일인 '싱가폴 슬링'이 처음 탄생한 바 입니다.


래플스호텔 2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싱가폴 슬링이 탄생한 바 답게 입구에는 싱가폴 슬링과 싱가폴 슬링 창시자의 그림이 있습니다.




내부는 굉장히 옛날 분위긱 납니다.


천장에는 자동으로 움직이는 부채도 걸려있습니다.







롱바의 가장 큰 특징중 하나는 땅콩이 무제한 제공 된다는 점,


그리고 땅콩 껍질을 바닥에 버리는 점 입니다.


옛날에는 바에서 땅콩을 바닥에 버리면 노예들이 바로바로 치워줬다고 하는군요.


땅콩 자체로도 짭잘하여 다른 안주가 필요 없었습니다.






저희는 싱가폴 슬링과 무알콜인 버진 슬링을 주문하였습니다.


호텔에 있는 바 답게 가격이 꽤 되는데...


싱가폴 항공의 항공권을 제시하면 할인이 됩니다.


원래 가격은 세금 제외하고 싱가폴 슬링 31 싱달러, 버진 슬링 14 싱달러인데,


저희는 할인을 받아 세금 포함 42.35 싱달러만 냈습니다.






롱바에서 느긋하게 이번 싱가폴 여행을 마무리하고,


가는길에 차임스의 야경을 다시한번 구경하였습니다.



다음 포스팅은 이번 싱가폴 여행의 마지막 포스팅인 귀국편, 창이공항 라운지와 싱가폴 항공 기념일 케이크 얘기를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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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해리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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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hyun Park (해리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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