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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16년 11월 28일부터 12월 5일까지 다녀온 프렌치 폴리네시아 (타히티, 모레아, 보라보라) 허니문과 관련된 포스팅 입니다.



저희가 다녀온 타히티 (모레아, 보라보라)의 액티비티 대부분이 물에서 하는 액티비티 입니다.


물에서 탈 것 (카누, 패들보드, 제트스키)나 스노클링, 스쿠버가 액티비티의 대부분입니다.


물에서 하는 것 이외에 사파리나 시내관광도 있는 것 같은데...


저희는 액티비티로 스쿠버다이빙만 하기로 하였습니다.



구글에서 찾아보니 타히티쪽 다이빙 업체로 뜨는 곳이 Topdive 밖에 없었습니다.



http://topdive.com





Topdive는 프렌치 폴리네시아의 여러 섬에 있는 다이빙 샵 입니다.


각 주요 섬마다 샵이 있고, 주로 샵은 호텔 (리조트) 안에 있는 것 같습니다.


저희가 다이빙 할 모레아와 보라보라에는 둘 다 저희가 머물 인터컨티넨탈 리조트에 샵이 있어,


따로 픽업 없이 리조트 안에 있는 샵으로 가면 되었습니다.





저희는 모레아에서 하루, 보라보라에서 하루, 각각 일 3회씩 다이빙 계획을 세웠습니다.


2인 총 12번의 다이빙이라,


'10-dive GOLD inter-island pass - For 1 or 2 divers'에 다이빙 2회 추가를 하였습니다.


첫 다이빙 2주 전에 인터넷 카드결제 (유로화)를 하게되면 10% 할인까지 되어 미리 결제까지 하고 갔습니다.


2인 12번 다이빙에 미리 결제 할인을 받아 770유로가 나왔습니다.


(한국이나 필리핀에서의 다이빙을 생각하면 가격이 ㅎㄷㄷ 합니다....ㅜㅜ)


장비 (스킨, 스쿠버, 컴퓨터 등) 대여는 무료입니다. (자기 장비를 가져가도 할인이 안됩니다...ㅜㅜ)



PADI 자격증 코스도 있긴 한데...


타히티 가서 비싼 돈 주고 자격증만 따고오기는 아까우니,


다이빙 자격증 (오픈워터와 어드밴스드 오픈워터 둘 다)은 꼭 따서 가시기 바랍니다.


체험 다이빙도 있지만...


타히티 스쿠버다이빙의 메인 구경거리인 상어와 가오리(레이), 대왕 가오리(만타 레이)를 보기 위해서는 자격증이 꼭 필요합니다.



예약은 전부 이메일로 진행하였습니다.


이메일로 다이버 정보 (이름, 성별, 레벨 등)와 다이빙 계획을 보내주면 알아서 가격 계산해서 답장을 보내줍니다.


인터넷 카드 결제를 위한 링크도 함께 보내주고,


해당 링크를 이용해 미리 결제를 하면 10%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Topdive 후기는 추 후 포스팅을 통해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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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해리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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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hyun Park (해리팍)
Software Engineer @ SK hyni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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