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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16년 11월 28일부터 12월 5일까지 다녀온 프렌치 폴리네시아 (타히티, 모레아, 보라보라) 허니문과 관련된 포스팅 입니다.



11월 27일 결혼식을 마치고,

인천 공항 바로 옆에있는 그랜드 하얏트 인천에서 1박을 하고 (관련 포스팅 - http://harryp.tistory.com/452),

28일 월요일, 모레아 까지의 길고 긴 비행이 시작됩니다.


인천공항에서 모레아 공항 까지의 일정을 간략히 정리를 해보면...


한국 시간 기준으로 하면

1. 인천 -> 나리타 (TN 1577) 11/28 10:10 ~ 11/28 12:30


2. 나리타 -> 타히티 (TN 0077) 11/28 17:40 ~ 11/29 04:50


3. 타히티 -> 모레아 (VT 430) 11/29 09:10 ~ 11/29 09:25


이렇게 되고,


현지시간 기준으로 하면


1. 인천 -> 나리타 (TN 1577) 11/28 10:10 ~ 11/28 12:30


2. 나리타 -> 타히티 (TN 0077) 11/28 17:40 ~ 11/28 09:50


3. 타히티 -> 모레아 (VT 430) 11/28 14:10 ~ 11/28 14:25


이렇게 됩니다.



1번과 2번 사이의 5시간은 나리타 공항에서 어찌 어찌 보냈는데,


(면세점 구경, 선물 고르기 등)


2번과 3번 사이의 4시간 20분은 정말 힘들었습니다.


15분 비행기를 타기 위해 4시간을 넘게 기다려서...ㅜㅜ



인천에서 모레아까지 가는동안 공항을 인천공항 포함 3번을 거쳤는데...


PP 카드를 이용하여 라운지를 한번도 못갔습니다..ㅜㅜ


인천공항에서는 시간이 없어서,


나리타 공항에서는 라운지가 없는 터미널에 갇혀(?) 있어서,


(나리타 -> 타히티 파피테 까지 이용하는 에어 타히티 누이가 출발하는 터미널에는 면세구역에 라운지가 없습니다...ㅜㅜ)


타히티 파피테 공항의 라운지는 공사중 이어서 이용을 못했습니다...ㅜㅜ


덕분에 카페에 자리잡고만 있었네요..ㅎㅎ






인천 -> 나리타 까지는 에어 타히티 누이와 코드 쉐어를 하는 대한항공 편을 이용하였습니다.


대한항공으로 예약하고, 허니문인 분들은 대한항공에서 제공하는 기념일 케이크를 받던데...


하나 투어는 에어 타히티 누이로 예약이 되있어서 그런게 없었습니다...ㅜㅜ


그래도 공항에서 셀프 체크인은 가능하여 갤리 뒷자리로 예약하였습니다.


나리타 -> 파피테 까지의 항공편 체크인은 나리타 공항에서 환승하면서 하게 됩니다.









나리타 공항에서의 5시간은 선물 구경, 면세점 구경, 식사, 간식으로 보냈습니다.


원래는 선물구경 후딱 하고 라운지에 가있으려 했는데...


에어 타히티 누이가 출발하는 터미널1에는 면세 구역에 라운지가 없었습니다...ㅜㅜ


터미널2로는 돌아갔다 오지를 못하더라구요...ㅜㅜ


인천 -> 나리타 항공편을 내려서 터미널1로 가지 않고 터미널2 면세구역에서 있다가 터미널1로 갈 수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나리타 -> 파피테 체크인은 터미널1로 가셔서 해야됩니다.)







5시간 후, 파피테로 가는 에어 타히티 누이 항공에 탑승합니다.


다른 분들의 포스팅에서 본 것 처럼 타히티를 상징하는 티아레 꽃도 한송이씩 받았습니다.





나리타에서 체크인 할 때 오랫만에 사용하는 일본어로 서툴게 비상구 좌석 문의를 해보니..


운 좋게 남아있어서 비상구 좌석도 받았습니다.


근데 파피테 까지의 항공편은 만석이 되는 경우가 거의 없어서...


행동이 빠르신 분들은 가운데 4자리를 독차지 하기도 했습니다.


저희는 그냥 저희 좌석에서..ㅎㅎ


호텔에서 챙겨간 일회용 슬리퍼를 유용하게 잘 사용했습니다.








기내식은 총 2번 제공됩니다.


이륙 하자마자, 그리고 착륙 2시간 전쯤에...


처음 기내식은 둘이 같은걸 먹었고 (치킨),


두번째 기내식은 다른걸 먹었었네요 (오믈렛, 죽).


맛은.. 그럭저럭 먹을만 합니다.






갤리에는 간식 (샌드위치, 과자)과 음료가 비치되어 있습니다.


컵라면은 달라고 하면 뜨거운물을 부어줍니다.









드디어 타히티 파피테 파(FAAA) 공항에 도착을 했습니다.


여기서 또 4시간을 기다리고...


(FAAA 공항에서 현지 여행사 가이드와의 미팅이 짧게 있습니다. 호텔 바우쳐, 타히티 국내선 항공권 등을 받게되빈다.)






작은 비행기를 타고 모레아로 향합니다.


모레아까지는 15분...


정말 이륙했다 바로 착륙을 합니다..ㅎㅎ



길고 긴 모레아 까지의 비행이었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인터컨티넨탈 모레아 리조트 얘기를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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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해리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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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hyun Park (해리팍)
Software Engineer @ SK hyni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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