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프렌치 폴리네시아 허니문 15. 인터컨티넨탈 탈라소 데이룸, 레이 피딩 (가오리 피딩), 보라보라에서 타히티로

안녕하세요.

2016년 11월 28일부터 12월 5일까지 다녀온 프렌치 폴리네시아 (타히티, 모레아, 보라보라) 허니문과 관련된 포스팅 입니다.

보라보라에서 마지막 날이 되었습니다...ㅜㅜ

어제 날씨가 좋지 않아 사진을 제대로 못찍었는데...

마지막날이라 아쉽게 하려는 건지 날이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덕분에 예쁜 사진을 많이 찍을 수 있었습니다.

보라보라에서의 마지막 아침 식사 후,

열심히 사진을 찍었습니다.

아침 식사는 일부러 조금 늦게 하였습니다.

사진을 다 찍고 체크아웃을 하였습니다...ㅜㅜ

공항으로 향하는 배 시간이 14시 30분이었기 때문에,

체크아웃 후 공항 가기 전 까지 제공되는 데이룸으로 짐을 옮겼습니다.

곰팡이 냄새가 조금 나긴 하지만...

두세시간 머물기엔 충분한 공간 입니다.

데이룸인데도 샤워실과 화장실은 꽤 잘되어 있습니다.

어메니티도 원래 방에서 쓰던 것들이 그대로 있스빈다.

짐만 옮겨다 놓고 다시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마지막으로 스노클링을 열심히 하였습니다.

리조트 구석구석도 다시 가보구요.

(셀프 웨딩을 할 수 있는 곳...)

리조트 안에 인공적으로 물을 가둬두고,

산호초를 심어 스노클링을 할 수 있는 곳이 있었습니다.

셀프 웨딩을 할 수 있는 교회(?) 같은 곳이 붙어있으니 찾기 쉬우실겁니다.

저 포인트(?)에서 혼자 열심히 스노클링을 하였습니다.

열심히 스노클링을 하다,

데이룸으로 돌아와 씻고, 데이룸을 비워주기 위해 짐을 다시 꾸리고 잘 정리를 해놨습니다.

공항으로 가는 배를 타기 전,

레이 피딩 (가오리 피딩) 시간 (매일 14시)이 되어 구경이나 하러 가자 하고 갔는데...

레이 피딩 진행하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혹시나 해서 가봤는데...

먹이 시간을 아는 것인지 스노클링 할 때만 해도 없던 스팅 레이들이 잔뜩 있었습니다.

먹이 시간을 아나봅니다...;;;

잠깐의 레이 피딩을 마치고,

타히티로 가기 위해 공항 가는 배를 탔습니다...ㅜㅜ

그리고 타히티 행 비행기에 탑승을 했습니다.

보라보라에서 타히티로 갈때는 오른쪽에 앉아야 섬들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타히티 행 비행기에서 찍은 인터컨티넨탈 탈라소를 끝으로 이번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인터컨티넨탈 타히티와, 타히티 까르푸 얘기를 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