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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라나'라는 태명은 아이가 생기기 훨씬 전인 신혼여행 때 부터 정해놓은 태명이었어요.
신혼여행으로 프렌치 폴리네시아 타히티 섬으로 갔었는데,
'요라나 (Ia Ora na)' 는 타히티 어로 '안녕'을 뜻하는 말이에요.
(타히티 보라보라 섬의 야경)
타히티가 프랑스 령 이기 때문에, 프랑스어로 건강을 뜻하는 Santé (쌍떼)나,
한국식으로 바꿔서 '상태'로 할까도 했지만...
너무 투박해서....ㅎㅎ
그냥 '요라나'로 지었습니다ㅎㅎ
근데 부를 때 두 글자로 줄여서 '요란이' 로 부르는 경우가 더 많아서...
요란스럽지는 않을까 걱정이 되네요 ㅎㅎ
요란스러워도 되니 건강하게만 태어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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